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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 - 미주 중앙일보

위험한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 - 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00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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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여성 매춘 강요까지 스스로 안전 조심해야
많은 젊은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데이트를 해서 성공을 하지만 때로는 매우 위험한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당부되었다.
코모 4 뉴스가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퓨 리서치 센터 조사에서는 미국 성인 15%가 온라인 데이트를 시도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앤드레이 벤손 여성의 경우 온라인 데이트를 잘못했다가 매춘 까지 강요당했다.
그녀는 “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데이팅 웹사이트에 매우 우호적 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가을에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로 남자를 알게 되었는데 두달 후에는 인신매매를 당하고 매춘까지 강요당했다.
그녀는 남자가 자신이 떠날 경우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소시얼 미디어에 올려 인생을 망치게 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 남자는 그녀를 3개월동안 매춘 강요 생활을 하게 했으나 결국 포틀랜드 경찰이 그녀를 구조했다.
현재 성 인신매매 희생자들과 온라인 안전을 위해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많은 데이팅 웹사이트에는 안전 장치가 없다며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무료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성범죄 전과자들을 검색하는 장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그녀는 이용하는 사람이 더 조심을 할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을 망친 남자가 교도소에서 석방된 후 다시 5개 데이팅 웹사이트에 등록한 것을 알고 이들 사이트에게 왜 성범죄 전과자를 게재하느냐고 항의했는데 불과 한 개만 그 남자를 삭제했으며 다른 웹사이트는 답변조차 없었다고 분개했다.
그녀는 “이같은 잘못은 아무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나도 대학을 졸업하고 가족이 있고 남자 친구를 찾는 보통 여자였는데 이같은 잘못을 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