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9월 27일(금)
- 장소 : 홍익대학교(카페나무)
- 시간 : 19:40~21:00
- 만남 대상 : 이형규님(경희대 경영학과, 시원이 친구)
- 참여 인원 : 시원, 효민
경희대 팀원이 필요한 이유
- 타대 학생이 경희대 커뮤니티 글 게시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처. *우리팀에 경희대 학생이 함께 한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 에브리타임 아이디 사용(글 게시, 댓글 달기, 쪽지 주고받기) *인수 친구분 아이디도 사용 가능.
- 경희대 진출 시, 피드백 얻기 *경희대를 잘 아는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을 필요 존재. 경희대 팀원이 없더라도 경희팅은 실험할 것이다. 그렇기에 실험 하기 전부터 경희대 팀원이 있으면 더 좋은 것일 뿐, 없더라도 예정대로 진행하면 된다. 물론, 실험 후에 반응이 괜찮고 시즌별로 계속 진행을 할 것이라면 그떄는 팀원이 있어야 겠지.
경희팅 주선자에게 바라는 점
- 경희팅을 통해 알게된 경희생들의 개인정보를 주변에 발설하지 않기. ex) 경희팅 신청 여부, 대화 내용, 이메일 주소 등
- 사용하는 단어, 표현, 이모티콘 등에 신경을 써서 부드럽게 전달. *여학우들이 쓴 글들이나 자주 사용하는 표현 보기 *게시글, 댓글, 쪽지, 문의사항 답변을 할 경우,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답변.
- 너무 바쁘지 않은 사람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함께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일들로 너무 바쁘면 평소에 경희팅에 대해서 생각 하기 어려울 것이다. 경희팅과 연애 정도는 아니지면 친한 친구로써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너무 바쁜 사람은 친하지 않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α :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과 주어진 일은 있겠지만, 스스로가 제안하며 그 일을 추진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
+α : 회의할 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경희팅에 대해 생각하며 메모를 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팀에 공유하는 사람
회의 진행 방식 (조율 필요)
- 온라인 : 매주 1회 *디스코드 사용 *평소에도 슬랙과 노션을 통해 온라인 소통 진행.
- 오프라인 : 격주 1회 *목or금 늦은 저녁, 홍대(형규님 대외활동 끝난 후) *또는 수요일 기획팀 회의 때 진행.
※시즌 기간동안에는 더 자주, 회의할 수 있음.
맡게될 역할 (조율 필요)
MINIMUM : 효민과 시원만 경희팅 진행
- 구글 설문지 예시 작성 (ex-CC를 하게 되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홍대스러운 문구 예시
- 에타 아이디 사용(게시글, 댓글, 쪽지)
- 경희대 관련 질문들에 대한 답변해주기.
- 경희팅 진행 中 경희대 지인들의 반응 알려주기
- 경희팅 관련 피드백 해주기.
- 경희팅 사용자 인터뷰
ex1) 같은 캠퍼스 사람들끼리만 매칭을 해주는게 좋을지, 캠퍼스간에도 매칭을 도와주는게 좋을지
ex2) 구글 설문지 : 경희팅 버전을 만들 때 홍개팅과 다르게 유의해야하는 사항들.
*경희대만의 전통 및 특징
ex3) 문구 및 게시글 작성 시, 표현 상의 주의점.
*과거에 ~~사건 때문에 ~표현은 좋지 않다.
*경희대에서는 ~~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MINIMUM + α : 효민, 시원과 함께 경희팅 진행
- 기획팀 회의 참여 및 역할 분담
- 경희팅 가상매칭 참여
- 경희팅 홍보(스티비 이메일, 대나무숲, 대신전해드립니다 등)
- 경희팅 관리 (ex-에타 쪽지, 댓글 / 경희팅 관련 문의사항 답변)
- 경희팅 모니터링(에타 게시글, 댓글 / 주변 지인 반응) 내용 공유
- 경희팅 발전 방향 기획
- 기타
※ 효민과 시원은 계속해서 다른 학교 확장 및 여러 일들을 해야하니, 점진적으로 경희팅 진행 및 관리에 할애하는 시간과 에너지가 줄어드는 쪽으로 해야한다.
이형규님 만남 소감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눈 것만으로는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만남을 가지며 느꼈던 바를 정리해 봄.
- 책임감이 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다. - "평소 남들에게 나쁜 소리를 듣는 것을 싫어한다며, 그러한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 - "만약에 합류를 하더라도,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처음에는 minimum이 맞다고 생각한다"
- 어느정도의 의욕과 열정이 있어 보였다. - "이제까지는 너무 신중을 기해서, 여러 좋은 기회들을 놓쳐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는 좀 더 도전하며 뛰어드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전역 후에 대외활동을 지원하였다." - "이전에는 안정적이고, 별다른 변화가 없는 삶을 좋게 여겼지만, 이제는 삶에 변화를 주며 여러 경험들을 쌓아가며 살아가는 것을 지향한다." 이러한 생각들을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은 여럿 있겠지만, 진지하게 다른 사람 앞에서 이를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다.
- 인성과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느껴졌다. - 실력이 있더라도, 서로 좋아하지 않고 즐겁게 일하기 어려운 사람과는 함께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형규님과는 지금의 인수,영태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질문이 괜찮았다. - 왜 홍개팅을 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당연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첫 만남에서 what과 how에 관한 질문 보다는 why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인상깊었다. - 우리의 주요 홍보 채널인 에브리타임의 단점(ex-에타 사용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관련된 이야기를 하였다.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에브리타임의 의존도를 줄여야나가야 하는 과제에 대해 다시 생객해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