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정의
- 장애인복지법 시행 규칙 상 시각장애인의 정의
- 나쁜 눈의 시력(만국식 시력표에 따라 측정된 교정 시력을 말한다)이 0.02 이하인 사람
- 좋은 눈의 시력이 0.2 이하인 사람
- 두 눈의 시야가 각각 주 시점에서 10도 이하로 남은 사람
- 두 눈의 시야 2분의 1 이상을 잃은 사람
- 시각장애 판정 기준
-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등록 장애인 현황 통계 발표>에 따르면 15개 장애유형 중 시각장애인의 비율은 9.4%(약 24만 8천명)를 차지

점자 사용 능력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조사’ 결과, 점자 사용 능력이 보통 수준 이상인 경우가 60.4%에 그쳤고, 점자 사용 능력이 기초 이하인 비율이 39.6%로 점자 문서 사용이 불편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능력을 4개의 등급으로 나타내었을 때, 등급 분포 비율이 3등급(보통)이 45.5%로 가장 높았고 2등급(기초) 29.9%, 4등급 14.9%(우수), 1등급(기초 미달) 9.7%로 나타남
- 2023년 9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의 만 20세~69세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사용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진행 (동일한 조사자료)
- 후천적 시각장애인의 2등급 이하 비율이 48.9%로 선천적 시각장애인 29.7%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됨.
→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배우기 더욱 어려워함을 알 수 있음.
후천적, 선천적 시각장애 비율
-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후천적 시각장애의 비율은 86.3%, 선천적 시각장애의 비율은 12.3%를 차지한다고 함.

전맹 비율
- 안질환이나 교정되지 않은 굴절이상 등으로 인해 시력에 손상을 입은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1천 4백만 명에 달하며 이 중, 4천 5백 만명이 전맹이다. (약 14.3%)
- ‘WHO세계장애보고서’_2012년
의학상의 시각장애 분류
- 시력장애
- 시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거나 물체가 보이지 않는 장애
- 시야장애
- 보이는 범위가 좁아들어 시야의 50% 이상이 축소되었거나 터널시력이 된 장애
- 광각장애
- 낮에 보는 추상시세포와 밤에 보는 간상시세포가 손상을 받거나, 그 수가 어느 한 쪽이 선천적으로 부족하여 밝은 곳에서 잘 보이지 않거나 밤에 보이지 않는 장애
- 색각장애
- 색약이나 색맹의 상태
- 굴절장애
- 빛의 굴절에 문제가 있어 난시가 되거나, 근시, 원시 등으로 초점이 망막에 맺히지 못하는 장애. 안경으로 조절이 가능함
- 조절장애
- 수정체의 두께 조절이 잘 안 되거나, 안구를 움직이는 동안근이 잘 조절되지 못하는 장애
- 양안시장애
-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시력이 현저히 낮아 입체시를 이루지 못하는 장애
시각장애인 구분
시각장애는 시각계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갖가지 기능장애(시력, 시야, 광각, 색각, 안구운동 등)를 총칭하며 시기능에 제한이 있는 장애이다. 시력, 시야의 제한 정도에 따라 전맹과 저시력으로 구분된다.
- 전맹 (완전 실명)
- 시력이 0으로 빛을 감지하지 못하는 시각장애를 말한다.
- 저시력
- ( 예시 시야 )
- 1급 저시력인 경우
- 오른쪽 눈은 빛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력이 없으며 왼쪽 눈은 0.1이하의 시력인 경우





공식 문서에서 어떻게 표기?
- Blind person
- Visually impaired person
- Person with visual impairment
- 등등 타 논문에서 표기하는 방법 다양
주로 ‘Blind person’, ‘Blind people’이라 부르는 듯…!
- 사용된 예
- shlomo deshen - blind person : The Private and Public Life of Sightless Israelis

- 전맹은 ‘totally blind people’ 라고 쓰면 될 듯


앞으로 ..
- 해외자료 통해서 시각장애인 어떻게 분류하는지
- 2020년도~ 수치적 자료 table화 (해외까지 cover)
New Update(24.08.07)
국외 학술지(5년 이내)에서 전맹을 어떻게 표기하는가?
- “Types of blindness and their causes” Medically reviewed by Grace Zhang, MD — Written by Hannah Nichols on April 24, 2023
- 시각 장애인 중 cannot see anything인 사람을 total blindness로 분류하고 있음

- DGIST LIBRARY에 지난 5년 동안 ‘totally blind’라는 keyword가 쓰인 학술지가 409건 검색됨


- Myvison.org 에 따르면 complete loss of vision을 total blindness라 분류
- Myvision.org : A free digital resource led by expert ophthalmologists and optometrists to provide trusted information on eye health and vision.

결론 → 전맹은 total blindness, total blind people(person) 라 칭함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국외 통계조사
- 시각장애인 중 전맹의 비율 -지현
- [국외] 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AFB)에 관련 내용 언급
- ‘Few people today are totally without sight. In fact, 85% of all individuals with eye disorders have some remaining sight; approximately 15% are totally blind’
- 선천적 시각장애인 & 후천적 시각장애인 비율 - 지헌님
(지현님께서 조사하신 2018년 자료가 제일 최신 자료인듯함. 최근은 시각장애인보다, 장애인의 분류로 선천적&후천적 기준을 나누는 자료들이 많았음.)
- 국내자료: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발표 (보건복지부)
- 전국 등록 장애인 중 재가 장애인 8,000명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
- ‘장애 발생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88.1%로, 후천적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경우(58.1%)가 후천적 ‘사고’에 의한 경우(29.9%)에 비해 높았다.’
- Blindness and vision impairment(WHO - 10 August 2023)
- ‘시각장애 인구: 전 세계적으로 약 22억 명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10억 명은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한 상태’
- 시각 장애로 ‘Vision Impairment’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함.
- 시각장애의 주요 원인
- 굴절 이상(근시, 원시 등): 교정 가능한 시각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
- 백내장: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시각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
- 녹내장: 시각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
- 황반변성(AMD): 주로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
-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음
- 트라코마: 감염성 질환으로, 개발도상국에서 큰 문제임
- 비타민 A 결핍: 주로 저소득 국가에서 어린이들의 시력을 위협하는 원인
*후천적 시각장애는 특히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 주요한 원인이 됨. (보건복지부 조사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장애노인의 지속적인 증가 경향을 보였으며, 국내 장애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54.3%로 2020에 비해 4.4%p 증가했다고 함.)
-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 (색상과 관련된 불편함 위주로) -지헌님
- 조비룡-신동욱 교수팀(제 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김사라 전임의)이 2010-2011년도에 ‘Optometry and Vision Science 지'에 발표한 자료
-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들은 중등도이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52%(97명)로 일반인의 29%(55명)에 비해 약 2배 높았으며 2주 이상 우울증상(depressive mood)을 겪었을 확률은 35%(65명)로 일반인의 17%(3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음.
- 지난 1년간 자살을 생각했는지 여부는 39%(72명)가 그렇다고 응답, 13%(24명)에 불과한 일반인에 비해 3배 정도의 높은 위험성을 보임.
- 시력이 상당히 떨어져 높은 장애 등급(1-2등급)을 받은 환자들보다 시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 낮은 장애 등급(3-6)을 받은 환자들이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함.
실명퇴치운동본부(RP) 회원 187명(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뽑은 일반인 대조군 187명과 정신건강측면서 비교
- 선천적 시각장애인과 후천적 시각장애인의 점자 읽기 능력에 차이가 있음.
- + 색각이상자가 겪는 불편함
- 대학입학 조건으로 색각이상 여부를 따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사회적 편견을 경험하다 보면 스스로 진로에 한계를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함
한국일보“다른 색으로 보이는 것뿐인데…色차별에 고민” | 한국일보

“다른 색으로 보이는 것뿐인데…色차별에 고민” |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마이너리티 색각이상자]
- 후천성 색각이상자(색맹, 색약)의 비율 -지현
- (국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색각이상에 대한 건강정보(등록일자 : 2020-03-20, 최종 업데이트 : 2023-10-26)
- 서양에서는 남성의 8%, 여성의 0.5%가, 국내에서는 남성의 5.9%, 여성의 0.4%가 색각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후천성 색각이상자는 전체 색각이상 인구 중 약 1% 미만.
- 보건복지부, 국가건강포털, http://health.mw.go.kr/
- (국외) The prevalence of color vision deficiency in the northeast of Iran(2017)
- ‘The prevalence of congenital color blindness is different in various parts of the world. For example, 8% of men and 0.4% of women are color blind in western countries.8 The prevalence of CVD is 4–6.5% in Japan and China,2, 3 4% in African countries,9 7.3% in Turkey,4 and 2.9–11% in Saudi Arabia.10, 11 However, the prevalence of acquired color blindness varies according to occupation, sex, and age, and has been reported to be 5–20% in different studies.’
- +) 색각이상 표기 방법
- 색각이상 : Color Vision Deficiency(CVD)
- 후천적 색각이상자 : Acquired color vision defici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