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충원에 대한 단상.
팀원 충원을 할 때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팀플처럼 하면 안된다이다.
팀플은 한 명이 진행할 수 있음에도, 굳이 3~4명의 역할 분담을 진행한다.
왜냐하면 참여를 해야 학점을 받기 때문이며, 한 명만 할 경우 당사자는 상대적 박탈감(남들은 안하는데.. 나는 뭔가..)과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는 팀플과는 다르다.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은 한 명이 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다시 말해, 굳이 기존 멤버가 다 할 수 있음에도, 새로운 팀원을 충원하는 것은
효용가치가 낫다. 물론 스스로 해야할 일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경우는 별개로..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기획팀은 왜 팀원 충원이 필요한가 했을 때,
- 기획관련하여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을 개발팀과 함께 논의하며 진행하기에는, 비효율적이며 오히려 서비스 개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 게다가 이제는 본격적인 개발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팀원은 어떤 사람으로,
시간적 할애가 가능한 사람.
- 5월 초에 만났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 개발 지식은 어떻게 되는가?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는가?
- 현재 대략적인 스케쥴이 어떻게 되는가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가?)
- 돈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각자가 알바 하거나 본업을 하면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돈이 소요되거나 ex) 행사참석 비용, 시간 해야하는 일은 많을 수 있다.
- 디자인을 배운적이 있다고 했던가? 배운적이 있다면 어느정도 수준인가? 이전에 했던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볼 수 있는가?!
- 원래 방학 때의 계획은 무엇인가?
- 앞으로의 커리어는 어떤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 이제 3학년 2학기를 올라가는 상황인가?
- 무엇을 얻고 싶은가?
- 왜 하려고 하는가?
- 맡게 될 역할은 ~~하다.
- 오늘 어떤 세미나?!
- 원래 세미나 or 행사에 참석하는 것 좋아하는가?!
-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을까요?
~~한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ex) 홍개팅- 외국인 유학생, 연개팅, 서개팅, 이개팅, 홍~이 개팅
ex) 홍개팅- 성비가 7:3이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ex) 셀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ex) active 활성화 문제.
ex) 컨퍼런스 행사 다음에는 어떤 컨텐츠를 하면 좋을까?!
ex) 제안하고 싶은 사항이 있는가?
ex) 기존 방식을 더 나은 방식을 도입한다면?
ex) 함께 한다면 최소 어느정도로 함께할 수 있을까?
행사 최신화
리뷰 작성 하여 에타 게시판에 올리기
홍보 게시판에 행사 관련 정보들 올리기.
셀소 오픈채팅방에 글 올리기.
스터디 매칭.
홍개팅.
컨퍼런스(리뷰. 후기, 영업)
학교에서 오프라인 행사
학교 강의실마다 오프린.
많은 이야기.
발로 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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