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알게 된 내용 또는 인상 깊었던 부분
저는 자바스크립트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리팩터리 도서을 읽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무엇이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객체 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지에 고민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분명 리팩터링이라는 특수한 기법에 대해 공부하는 도서였지만 그 과정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던 점이 이 도서를 읽고 배울 수 있었던 가장 큰 공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
혼자서 리팩터링 도서를 읽게 되었다면 완독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었지만, 스터디 팀원들 모두가 매주 목표를 정하고 읽어 가는 과정을 통해 완독할 수 있었다. 분명 처음에는 용어 자체도 생소했지만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앞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 내용들이 이해가 되었던 점도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만족하는 스터디였다.
아쉬웠던 점
스케쥴이 겹치게 된다면(프로젝트 기간) 리팩터링 도서 읽기는 뒤로 미루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짜(일요일…)에 몰아서 읽게 되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리팩터링 내용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에서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직접 리팩터링 기법을 적용하고 블로그에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