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2년 2월 1일 진행
방식 : 3 대 1 대면 면접
면접관 : HR담당자 1명, 프론트엔드 리더 1명, 프론트엔드 개발자 1명
시간 : 총 1시간 + 20분 진행
- 프로젝트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
𝐐 :
🙍🏽 :
1 프로젝트 / 경험 이야기
[교육학과/산업공학과 복수전공에 대한 이야기 (5분)]
왜 개발자
𝐐 : 산업공학과 복수전공할 때 부터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 : 당시에는 무관
- 군 제대 이후 목공프로젝트 이야기
🙍🏽 : 최적화에 대한 실패를 느껴서 산업공학 복수전공 시작
𝐐 : 최적화를 실패, 지금 생각하기에도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생각하는지
🙍🏽 : 당시에 바라보았던 목표가 작았다. 돈을 벌어드리는 수단으로 까지의 비용 절감 불가능에 가까웠다.
[𝐐 :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왜 개발자
🙍🏽 :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 발견.
- 홍개팅 프로젝트가 터닝 포인트
🙍🏽 : 내가 직접 겪은 문제에 대한 설명
( 같은 학교라는 많은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졸업할 때 까지 알고 지내는 사람의 수가 제한적이다.)
: 에타에서 같은 문제를 겪고 해결하려는 사람을 만나 ‘같은 학교 네트워킹 서비스‘ 를 처음 기획하기 시작
: 노션과 구글폼 등 노코드툴을 활용해서 시즌1, 2 진행
구글로 자기 소개를 텍스트 형식의 정성적인 글로 받아, 노션에 게시하여 셀프 소개팅 플랫폼 운영
휴먼러닝을 통해 1:1 소개팅 매칭 진행
⇒ 사용자 반응이 뜨거웠고, 노코드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자 영입
⇒ CSS 같은 간단한 작업들을 하며 개발을 시작
⇒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도구로서의 ‘개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 그렇다면 해당 도구를 배워보자 ⇒ 개발 시작
𝐐 : 홍개팅이 창업을 실제로 진행했는가?
🙍🏽 : 돈을 벌지는 못해서 창업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투자등을 받으려는 시도는 계속해서 진행했다.
𝐐 : 대표의 역할을 하신건가요?
🙍🏽 : 2명에서 처음 시작, 대표는 같이했던 형님이라고 생각
🙍🏽 : 형님은 아버지, 리더로서의 역할, 나는 엄마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많이 함
𝐐 : 비슷한 서비스들이 여러개 있는데, 차별화 된 포인트가 있다면?
🙍🏽 : (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 같은학교기반 설명하면 좋았을 듯)
🙍🏽 : 텍스트 기반의 정성적인 소개를 진행한다는 것
: 소개팅 서비스에서 나아가서, 자기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바라보았기 때문
𝐐 : 인수님은 자신을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는 편인가요?
🙍🏽 :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𝐐 : 성향은 그렇다고 하시는데 하시는 서비스는 반대에 가까워서 궁금했다.
🙍🏽 : 성향은 반대지만, 내가 많이 필요로 했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𝐐 : 홍개팅 셀소를 올릴 당시 나의 강점으로 어필했던 부분은?
🙍🏽 : ‘진정성’, 외모 보다는 성격이나 나의 관심사/취미 등을 더 진정성 있게 작성했던 것 같다.
[ 𝐐. 프라이머에서 활동을 하면서 플랩풋볼 처음 접했나요? ]
서비스에대한 애정
🙍🏽 : 프라이머 킥오프 발표했을 때, 한 기수 선배로서 참여한 플랩 대표님과 명함을 받으며 처음 알게 됨
🙍🏽 : 운동/축구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고,
가장 작지만 그 부분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존경해왔다.
🙍🏽 : 부트캠프 중에 고난의 시간동안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랩을 실제로도 이용하게 됨
홍개팅 프로젝트 때 가장 밀도있고 몰입을 많이 했는데 즐거움을 느꼈다. 플랩에서도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플랩에 두가지 직무에 지원
𝐐 : 플랩풋볼이 인수님한테 특별한가요? 다른 서비스도 이정도?
🙍🏽 : 그렇다. 나이스한 서비스들은 많이 있었지만, 도메인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
: 플랩이 시도하는 다양한 기능들
: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의 방향과 많이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트레이닝 매치, 1회성 독서모임)
[ 𝐐 : 부트캠프 중 고난의 시간이란 어떤 것이었는지 ]
슬럼프극복
어떤문제 겪는지
단점과보완
🙍🏽 : 부트캠프 보다 부트캠프 수료 이후가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서 더 힘들었다.
개발을 개발자체를 즐거워하고 잘하고가 아니라, 서비스를 위한 도구로 개발공부를 시작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조바심 등등..
🙍🏽 : 개발을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서비스의 도구) 를 잃었었다.
: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즐거움을 잃었었다.
🙍🏽 : 네이버 인턴까지도 고민이 있었지만, 스스로 내린 결론은
: 반드시 개발을 엄청 잘 해야한다는 건 아니다! 개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발 외적인 부분에서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하다는 조언을 받음
: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서비스의 회사에서는 충분히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스스로 결론을 내림
𝐐 : 개발 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비즈니스 적인 이해?
🙍🏽 : 비즈니스 적인 이해도 있지만,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
🙍🏽 : 접하는 모든 사람을 학생 혹은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재화 되었고, 그들이 원하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집중을 하는 것
다른 직무와의 협업/소통에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기 떄문에 강점이 있음.
: 이런 것들이 서비스 측면까지 이어진다고 생각
: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 ( CheQuiz ⇒ 스터디 도구로 사용하게 함)
𝐐 : 그레이존의 업무도 이와 관련된 것이죠?
🙍🏽 : 그렇다. 뿐만 아니라 회고를 좋아하고 팀 단위의 회고를 자주 시도했다.
: 서로의 목표가 같을 때 일이 잘 될 수있다고 생각.
: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질 때, 공통의 중간 목표 지점을 설정하는 것들
[𝐐 : 동양 식자재 마트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 : 아버지 은퇴 후 작은 식자재마트 오픈, 초기에 일손부족으로 일을 도와드렸다.(1월까지)
🙍🏽 : 아버지가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 학습 목적으로 아티클에 나온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한다는 측면에 의의를 둔 프로젝트
- FE리더님 :어떤 것을 위해서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적어둔 것이 재밌다고 느꼇다.
𝐐 : 식자재마트 스키마는 완성이 된건가요? (🟠
스키마라는 소리 못듣고, 설계는 완성이 된거냐고 들음
)🙍🏽 : 스탭1, 2, 3 에 따라 나눠서 개발 중이다.
: 스탭1은 상품목록/가격 리스트를 개발, 스탭2는 영수증 처리 , 스탭3는 실제 주문/처리 까지
𝐐 : 카테고리와 서브카테고리, 프로덕트의 관계는?
🙍🏽 : 🟠
잘못이해하고, 설명을 해버림
카테고리는 곡류, .. 서브카테고리는 곡류 중에서도 찹쌀,햅쌀, 프로덕트는 개별상품 그자체
실제
: 프로덕트-카테고리 (다 :1 ) 프로덕트 -서브카테고리 (다:1) 카테고리-서브카테고리 ( 1 : 다) [𝐐 : 네이버 인턴 때에는 어떤 역할을 하셨는지?]
🙍🏽 : 1인 과제로 진행, 첫 인턴이라 개괄적인 과제를 받았다.
: 주제는 성과형 광고팀, 광고 결과 지표를 표형식만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분석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과제
: 기획 + 개발
: 여러 개의 위젯을 펼쳐서 다차원 리포트 분석
: 내가 한 것은 드릴다운 필터링 설명
: 실제로 사용은 안되고 있다.
𝐐 : 최적화를 위한 리팩토링, 클린코드 적용
🙍🏽 : 🟡
최적화부분 놓치고, 클린코드 부분만 이야기함
: 클린코드 이야기 (세부구현의 함수화 + 가독성 추구)𝐐 : 컨벤션 같은 건 정해진 룰은 없었다.
🙍🏽 :
요부분도 자체적으로는 설정을 했다고 말하면 좋았겠다.
없었고 자유롭게 진행[𝐐 :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데브코스 이야기]
🙍🏽 : 인턴 이후에 개발적인 실력과 자신감의 부족을 느낌
🙍🏽 : 인턴 이후 개발자가 된 초기 목적을 잃고, 취업으로서 개발로 받아드리고 대기업 위주로 지원
: 그러나 지금은 여러 고민의 결과,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함
𝐐 : 과감하게 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피드백은 어떤 이야기
🙍🏽 : ‘고민이 많다’는 피드백
: 정해진 베스트 프랙티스를 맞추려고, 초기 단계에서 부터 완성도 기준을 너무 높여 진행했던 점
𝐐 : 피드백 이후 바로바로 해당 사항을 적용했나요?
🙍🏽 :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피드백 내용에 대한 공감은 하고 있었고,
: 스스로 쫄아있는 상태를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많이 물어보려고 노력했다.
𝐐 : 당시에는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니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 : 지금도 1인 개발을 하고 있고, 오픈 소스를 참고하면서 유즈케이스를 많이 참고해보려고 하고 있다.
𝐐 : 피드백 받은 부분은 남들 신경쓰지 말고, 혼자 빨리 해보라는 거였는데, 조금 다르지 않나?
피드백이 적용되는 사람인가가 궁금해하셨다.
🙍🏽 : 맞는 말씀이다. 그런 피드백이 정확히 지켜진 것 같지는 않고, 새기려고 노력
: 🔴 상관없는 NextStep이야기로 새어버림
: 기간이 정해져있는 환경에서는 그런 것들을 맞추려고 한다.
[Q. 데브코스 수료 이후에 자신감은 다시 되찾으셨는지]
🙍🏽 : 맞다. 우당탕탕 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좀 더 고민하는 컴포넌트를 만드려고 하고 있다.
: 빠르게 찍어내는 것보다 하나의 컴포넌트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는 편
: 이 컴포넌트는 어떤 데이터를 받는가, 표현해야하는 UI 와 오픈해야하는 인터페이스는 무엇인가
[리뉴얼프로젝트 관련 퍼블리싱/스타일링 관련]
𝐐 : 퍼블리싱 즉 마크업 부분에서 공부를 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 :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크업을 위한 공부를 따로 한 적은 없다.
: 나의 시각은 필요한 것은 배우고 공부한다.
: 팀에서 마크업 부분이 필요로 한다면, 공부해서 그 수준에 맞춰 개발을 진행햐야한다고 생각.
𝐐 : UI 스타일링에 관심이 있으신지, 이런 부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 : 학습을 진행 중인 것은 없지만, 컴포넌트 하나를 고려해서 만드는 것들은 최근에도 하고 있다.
🙍🏽 : Select 사례를 통해 어필
: 오히려 나한테 공부가 많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
[나의 질문]
Q. 리뉴얼 프로젝트에 Vue ⇒ react 전환 계획에 대해서 궁금
🙍🏽 : 프론트 서버와 백엔드 서버를 완전히 분리하는 작업을 초기 진행 중
🙍🏽 : 현재 디자인 시스템 구축단계 ( 최하위 컴포넌트부터 진행하고, 환경세팅 UI 작업 차례대로 할 예정)
Q. 왜 Vue ⇒ react 전환 시도 중인지?
🙍🏽 :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도 React로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react로 통일하기 위한 작업
Q. 어떻게 플랩에서 일을 하는지? (코드리뷰, 페어프로그래밍, 협업, 작업할당의 과정)
🙍🏽 : 코드리뷰/페어프로그래밍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가깝다.
: 지금은 잘 못지키고 있는 사항이긴 하다. 올해부터 여유가 생겨서 이런 개발문화 구축 단계
🙍🏽 : 우대사항에 둔 것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중점을 두는 사람과 문화를 같이 만들고 싶어서
Q. 개발팀에서의 현재 포커스를 두고 있는지 궁금하다. ( 초기로딩이나 이런 부분이 느린데, 중요도/우선순위의 차이라고 생각)
🙍🏽 : 맞다. 그런 부분이 중요한 이슈고 인지는 하고 있지만, 현재 개발 팀이 운영과 안정성에 포커를 맞추고 있다보니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
🙍🏽 : 안정성 관련 이슈가 크리티컬 하기 떄문에 이런 부분에 집중
: 리뉴얼 프로젝트에서는 재사용성과 성능 부분에도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Q. 서비스 전체의 방향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는데, 맞는지, 왜 그런 방향을 추구하는지
🙍🏽 : 시장 경쟁력을 위해서라고 생각, 풋살 시장에서 이제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위치에 도달했다고 생각
Q. 플랩풋볼의 신규기능 사이클이 빠르다고 생각, 기획팀의 아이디어가 출시되기 까지 개발팀이 어느정도 과정에 참여하는지 ( 스카우터, 리그컵 등..)
🙍🏽 : 애자일 조직으로 움직이고 있다.
: PM 중심이긴 하지만, 팀 내의 모든 사람이 기획에도 참여
: 내가 지원한 팀은 기능조직에 가깝다.
나는 목적조직을 선호하지만, 기능조직으로 일하는 것도 괜찮다.
[백엔드 사용경험]
Q. 백엔드 사용 경험/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는 것은 어떤지? 백엔드 작업을 하는 것은 괜찮은지
🙍🏽 : 그런 부분은 프론트엔드 개발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
[개인 프로젝트 집중하고 있는데, 어떻게 현재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 현재는 고민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현재 고민을 마치고, 원하는 서비스에 한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
..
4. 전체적인 정리
- “질문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Action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필요시 한 번더 묻기)
- 내가 맡은 프로젝트에 키워드 확인하기
- 마크업부터 UI 라이브러리, 스타일링 부터 시작 단계에 있다.
- 여기서 원하는 사람
- 현재 단계에서 개발 문화를 같이 구축해나갈 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