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알게 하고 좋아하게 하고 이용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전 과정이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더 나아가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에 대한 부분까지.
젊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잘 못한다. 면대면 보다는 전화를, 전화 보다는 카톡, 메시지를 1차적으로 거치고 나서 면대면 만남을 가질 때 거부감이 줄어들며, 이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만남때도 동일할 것이라 생각한다.(기존 오프라인 네트워킹에서는 면대면 인사/만남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심리적 장벽이 존재했었음)
1.행사 주최자들과의 영업 필요.
- 문자메시지 : 행사 내용 및 일정 / 리마인더 역할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에 "행사에 참여하는 다른 분들과의 온라인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하였사오니 희망하시는 분은 해당 링크를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로 언급.
cf) 해당 행사의 방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 ex) HISU2@diaspora.com.
- 구글독스(설문지), 작성 시 온라인 네트워킹 방에 대한 언급도 함께 온오프믹스 행사에 올릴 때 우리 내용 함께 포함 시키기.
● 실제 행사 장소에 가맹점과 같은 표시 해놓기. +QR코드로 방에 입장가능하도록 하기 ex)직방, 다방, 카카오페이 결제 됩니다처럼. EX)스티커 같은 것 만들기/붙이기
행사 등록글 작성 시, 온라인 네트워킹 방에 대한 언급도 함께 온오프믹스 행사에 올릴 때 우리 내용 함께 포함 시키기. 참석 신청완료 한 사람만 버튼 눌러서 방에 바로 들어올 수 있게 만든다.
문의/기대평 정도는 있는데 따로 방이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아니면 온오프믹스나 이벤터스에 올려놓는 게시글에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네트워킹 방 들어가는 링크를 함께 올리기..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 활성화 방안
단순히 연결만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에서 그치만 안되고 우리 서비스 자체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있어야한다.
기본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들 등록시켜야한다. ex) 연사/행사에 대한 기본 정보들. 반드시 네트워킹 목적이 아니더라도 오게 할 요인들을 많이 만들어 놓기.
현재 에브리타임은 가입자수 250만명 이상과 전국 400개이상의 대학교들이 사용중에 있다. 이들의 첫 시작, 활성화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 중 하나는 시간표라 본다.
에브리타임에 사람들을 끌고올 강력한 유인이 시간표였다.
가령 이제는 편의점 갈 때 단순히 먹을 것만을 사기 보다는 친구와 이야기 하러 택배 찾으러 간다,휴대폰 충전하러 간다.ex-미니스톱. 은행업무 보러 가는게 아니라 쉬러, 책 보러, 문화 생활 즐기러->kb 국민은행 청춘마루.
이제는 인터넷 은행도 있고해서 사람들이 이전처럼 은행에 은행업무(송금/대출/납부)로 오는 사람들이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못하고 있다. 웬만한 것은 스마트폰으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은행업무 외적인 이유에서라도 은행에 방문하게 하여 사용률을 높이려는 취지다. 가령 홍익대학교 카페나무처럼 말이다. 카페나무에 커피 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공부하러 가고, 친구만나러 가고, 잠자러 가고, 모임하러 가고 등등
이 사람에게 쪽지 몇개 왔는지(=실제로 사람들이 사용을 하는지)
몇 명이 만남을 신청했는지 뜨도록(=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그래서 우리 서비스에 들어오는 이유가 하나의 이유가 아닌 여러가지 부가적인 이유가 존재할 필요가 있다.
cf)방은 누가 개설하게 할 것인가.
1. 주최자 - symflow 방식.
2. 일반 사람들 ex)에브리 타임- 기본적인 학교들은 등록시켜놓고 그 안에서 다양한 토픽, 채널들은 학생들이 만들도록~~
3. 서비스 운영자(우리) ex)-블라인드- 수요가 존재하면(특정 회사의 요청이 몇 건이상 들어오면 채널을 개설해준다)
대학교 안에서는 공모전 팀원구한다거나.
Q. 오픈 채팅방 주소를 함께 안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최측 입장에서는 귀찮지. 인력도 부족한데. 블록체인 커뮤니티 매니저가 하는일...
닭이 먼저다.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오카방은 카카오톡이 2015년 출시한 서비스로 지인들의 전화번호니 아이디를 알아야 연결할 수 있는 기존 채팅방과 달리 누구나 채팅방을 개설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화방이다. 관심사와 관련한 주제나 이슈별로 만들어진 채팅방의 주소와 코드만 알면 누구나 방에 들어가 대화할 수 있다.
단순히 연결만 해주는 플랫폼 역할만 해서는 안된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 가령 참여자들이 들어올 요인을 기본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늘 오는 연사들의 정보들을 제공한다든지. 기본 셋팅이 필요하다. ex)퍼블리-뉴스레터[what we are readiong] + 일간 바이라인
일간 바이라인처럼 서비스 자체도 계속해서 뭔가를 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메일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모임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메일로 보내주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