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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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대개 남자들은 씻은 후 거울을 보며 생각합니다.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지'
.... 하지만 저는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이 잘생겻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잘생기지 않았고 주관적으로 보면 둥글둥글하니 귀엽미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키는 175에 몸무게는 63키로 정도로 표준에서 조금 마른편입니다.
옷 입는 스타일은 항상 남자는 셔츠빨이라며 셔츠를 좋아하지만 막상 저에겐 정장핏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깔끔하게 입은 케주얼핏이 어울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자는 셔츠지~ 를 외치고 다닙니다.
🌵성격
기본적인 성격은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 옛날에는 이런 성격이 싫어서 외향적으로... 더 긍정적으로 바꿔볼라고 노력했었고 덕분에 많은 친구도 만들 수 있었고, 친구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근본적인 제 속에 있는 성격은 변하지 않더군요.
어떻게 보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의 연기만 늘은 것 같았네요.... 최근에는 이러한 저를 속이고 다니는 모습에 싫증이 났다고 해야하나, 지쳤다고 해야하나... 더이상 외향적으로 보일려고 일부로 노력하지 않고 제 진짜 성격 그대로 사람을 대할려고 합니다. 지금은 그게 더 옳은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중입니다.ㅎㅎ
저의 성격은 내성적이고 집돌이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음.... 성격 자체가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여가생활 및 취미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잘 만들어진 음악이면 장르 가르지 않고 다 좋습니당. 그리고 악기 다루는 것도 좋아하는데 기타를 어렸을때부터 쳤지만 피아노를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피아노.... 하나도 못칩니다.... 듣기만... 좋아합니다...
운동도 좋아하는데 구기종목은 다 좋습니다. 축구,야구,농구,배드민턴,탁구 등등....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야구를 어렸을때부터 해서 야구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엔 헬스도 하는데 헬스 너무 힘들어요ㅠㅠ...
여행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제주도를 정말 좋아합니다. 혼자 가서 며칠간 해변가에서 멍때리다 올때도 있고, 친구들과 가서 자전거로 한바퀴도 돌아보고... 한라산도 가보고... 가족들과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오고...ㅎㅎ 매년 한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것도 장르 상관 없이 좋아하지만 공상영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최애영화는 인셉션!!
최근에는 독서에도 관심이 생겼는데(전에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습니다...)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많이 볼라고 노력중입니다...
💕연애관 및 바라는 이성상
같이 맛집탐방하러 돌아다니고 놀이공원 같은 곳에 놀러가고 카페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옆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고....위로되는... 그런 연애관을 원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서로에게 의존하는 것은 싫습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했으면 좋겠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꿈) 혹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연애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적절히 분배할줄 아는... 그런 이성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