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
31분 소요.
소심한 스타일.
안경을 끼고.
홍개팅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에브리타임에서 홍보하는 글을 보고, 뭔가 신기해보여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신청하신 이유는?
신청한 이유는 소개팅이 궁금했어요. 소개팅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 둘 다 신청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청.
- 매칭이 안된 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나 기분을 느끼셨을까요? 그냥 운이 없었다 정도.
- 그런데 셀프 소개팅에서는 3분에게 연락을 주셨고 2분에게 연락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오프라인 만남은 1명도 X (연락을 드린 3분 중에 2분에게 연락이 왔다는 말) 첫 번째 분은 제가 마음에 안드셨다(아마 제 사진 때문인 것 같아요), 두 번째분은 흐지부지.
- 사진 교환을 처음부터 바로? 대화를 하다가 그분이 사진을 요청하셔서, 사진교환을 진행
- 3분에게만 연락을 드린 이유가 있었나요? 글쎼요? 별다른 이유는 없었던 것 같아요.
- 글을 작성하시면서 어떤 생각과 기분을 느끼셨나요?
원래 글을 많이 퇴고하는 편이라, 진지 빨고 쓴 그런게 있었어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 키와 몸무게에 대해 정략적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게 더 간편하긴 할 것 같아요. 그게 좀 더 객관적이긴 할텐데, 잘모르겠어요, 그게 더 좋을지. 같은 조건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잖아요.
- 글을 작성할 떄 좋았던 점?
자신의 소개와 바라는 이성상에 대해
한 번 써보도록 만들어준다는 점에 대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셀소를 진행하실 때 어떻게 해야할 지 잘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 먼저 말거는 것도 어색하고, 이성에게 말 거는 것도 어색한데 이 두개가 같이 있으니깐. 먼저 말을 거는데 어떻게 대화할 지를 모르는 상황이니깐.
-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약간 어색했어요.
- 이러한 부분에 대해 홍개팅 시스템적으로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면, 어떤 방안이 있으면 좋을까요? 어려울 것 같긴 한데, 가장 전형적인 대화의 예시를 보여준다든지.
- 학우님이 작성하신 정보를 매칭된 학우에게 전문 또는 일부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좋아요. 솔직하게 공개한다는 점이 괜찮아 보여요. 상대방의 글을 보고 만난다는게 더 안심이 될 수 있겠죠.
- 그럼 아쉬운 점이 있다면? 누군가가 제 글을 본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
- 그럼 셀프 소개팅은? 글쎼요. 어떤 생각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특별한 생각은 없었던 것 같아요.
- 셀프 소개팅 좋았던 점, 또는 아쉬웠던 점.
심심할 때, 대화할 사람이 있어서 좋았던 것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 시즌4를 한다면 다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혀주셨는데, 그 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경험이긴 하죠. 같은 학교 학우와의 만남까지 안되더라도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
- 개선되면 좋겠다는 점?
시스템 자체보다도, 주최자분이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 시간이 너무 할애 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소정의 참가비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참가비 금액은 어느정도면 괜찮을까요? 500원~1천언.
- 만나보고 싶은 단과대학을 문과대학이라고 한 이유는? 문과대학이 뭔가 멋있다 보니.
- 구글 설문지 작성 시,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작성.
- 신청할 때, 사진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괜찮아보여요.
- 학우님도 사진을 냈을 것인가? 그렇겠죠.
- 시즌1과 2는 원래 모르셨었나요? 네
- 에타를 원래 잘 안하시나요? 네, 시간표 뺴고는
- 그럼 이번 시즌3은 우연하게 에타에 들어가서? 네
- 몇 명의 여학우분들의 글을 읽어보셨는지 5명. 랜덤이었어요.
- 태그들도 혹시 보셨나요? 아니요. 랜덤으로만
- 다른 여학우분들의 글을 읽지 않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솔직히 말하면, 염두가 안났어요. 너무 많아서.
- 경영학과시라고 하셨는데, 웹 사이트는 어떻게 만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