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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0)_447번/ 24세/여학우/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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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0)_447번/ 24세/여학우/미대

날짜
Jan 6, 2020
Tags
Completed
 
 

인터뷰이 기본 정보


  • 나이 : 24
  • 성별 : 여학우
  • 단과대학 : 미술대학
  • 재학 여부 : 휴학생
 
💡
*인터뷰이 특징 : - 접근성에 대해 중요시 생각 (가까이 있는 사람)

인터뷰 시작 전


 
  1. 인터뷰어(김효민, 낭은영) 간단 소개
  1. 인터뷰 답변 중, 답변하기 불편한 질문에 대해서는 넘어가셔도 괜찮다는 멘트 남기기.
  1. 휴대폰 녹음 가능한지 물어보기.
 
*신청 및 피드백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개인 맞춤형 질문들은 초록색으로 표시
 

첫 질문


다음 사람을 위해서.
  •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유는 있으신가요? 저는 과가 산디인데, UI랑 서비스 디자인도 배웠단 말이에요. 이런 것도 괜찮아서, 디자인과 학생으로써 발전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나중에 제 프로젝트를 할텐데 인터뷰를 하면서 도움을 받으면 좋을것 같아서요.
  • 어떠한 경로로 홍개팅 시즌3에 대해 알게 되었나요? 에브리타임에서 봤어요. 눈팅하다가 관련 게시글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홍보게시판에 올려주신 것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 이번 시즌3에 홍개팅에 신청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제가 그떄는 인턴을 하고 있어서, 생활이 단조로웠어요. 그런 것을 깰만한 계기가 필요했어요.
  • 새로운 사람이 홍대생이 아니여도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아니면 홍대생이면 다른 느낌일까요? 나중에 봐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집이 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잘되면, 만약 연락을 꾸준하게 이어나가면 방학 이후에도 만날 수 있을테니까. 그럼 근처 사람들도 많이 신청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인터뷰이 학우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계심)
  • 에타에 있는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부정적인 반응들이 있음에도 신청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데, 사실 저는 소개팅이랑 별로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주선자 바로 지인이 아니라 건너 건너 지인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보다 이건 정보가 더 많았고 주선자도 딱 정해진 것도 아니고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서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진지함 반, 가벼움 반.
  • 부정적인 반응들이 신청할 때 영향을 끼쳤나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별다른 생각은 안했어요.
  • CC에 대해서는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과 CC만 아니면 된다.
  • CC 단점 나중에 안됬을 떄 껄끄러워진다, 자주 마주치니까.
  • CC 장점 자주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무래도 같은 학생이다 보니까 좀 시험기간이 맞고 하면 공감대도 있을 것 같고.
 

구글 설문지 신청 질문


  • 소개팅 방식 신청 (1:1 / 셀프) : 둘 다 신청하셨는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까 신청한 이유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했잖아요, 홍보게시판을 제가 봤던 이유가. 한 번씩 가끔씩 들어가는데, 제 삶의 무료함을 느낄 때. 다른 것은 주기적으로 해야 되고 또회비를 내기도 해야하는데 이건 이건 단기적으나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오래 보고 또 소수를 사귈 수 있으니까.
  • 1:1 소개팅 매칭 방식 : 일반채팅방으로 신청하셨는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셀소만 신청한 경우 X) 크게 고민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1:1 매칭이니까 적어도 한 번 보지는 않을까? 그럴거면 프로필 공개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
  • 자기소개 작성 방식을 똑같이 or 다르게 작성하셨는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어차피 나에 대한 소개니까 두 번 적는게 귀찮을 것 같애가지고.
  • 자기소개 작성 시, 120자 이상으로 작성하셔야 했는데, 어떠셨나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적으면 더 아무렇게 쓰고 참가하고 다른 사람의 글만 보고 그렇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설령 친구를 사귀려는 목적으로 했었어도 어쨋든 친구될라면 관심사나 취향이 맞는게 모르는 상황에서 맞는게 쉽잖아요. 그래서 (그 정도의) 설명을 적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보는 1,2순위를 외모, 취향로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소개팅을 하면 모르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이 외모밖에 안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1위로 한 것 같아요.
  • 휴학생 입장에서 같은 휴학생이 좋으실까요 아니면 재학생이 더 나으실까요? 둘 다 괜찮아요. 저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해서) 가까이 있으니까.
  • 자신을 소개하는 해시태그 작성하실 때 어떠셨나요? 해시태그를 만드실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그게 좀 오글 거렸어요. 뭐라고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해시태그까지는 괜찮았는데 한 문장을 적는데.. 제가 바꾼게 그거거든요(한 문장) 그냥 자연스럽게 잘 부탁드립니다 이정도로 괜찮은건지 뭔지 어떻게해야 하는지 잘몰라가지고, 근데 대부분 잘부탁드립니다 이런 것을 많이 썼더라구요.
  • 전반적으로 구글 설문지를 작성하실 때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었나요? 저는 에타로 들어갔었는데. 에타로 들어갈 때마다 게시글 찾고, 사이트로 들어가는 그 경로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거기에 또 비밀번호 적고 들어가는데.. 게시글을 찾기가 어려웠다.
  • 구글 설문지로 자기소개글을 작성하실 때 어떤 마음, 기분이 드셨나요? 그거 적는데, 그냥 나를 설명하는게 어렵다는 생각. 그리고 내 취향을 글로 표현하는게 조금 어려웠기도 했고..
  • 구글 설문지 작성하시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나요? 한 10~15분.
  • 주변 친구 및 지인분들 중에 홍개팅에 참여했다고 말한 분이 계신가요? 있다면, 반응은 어떠셨나요? 없어요. 그냥 제가 회사가 야근이 많아가지고. 평일에는 아예 시간이 안되고, 주말에만 사람을 만나는 정도였는데, 아니면 본가에 가서. 그떄는 학교 사람보다는 직장 동료랑 붙어 있어서. 과장님이랑 동료한테는 말했는데..(웃음)
  • 그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재밌겠다. 잘해봐
  • 스마트폰으로 작성? PC/노트북으로 작성? 스마트폰. (항목이 많아서 노트북으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객관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 그것보다는 지금 주관식이 나은 것 같아요. 줄 글로 되면은 딱 눈에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고, 읽어보게 만드는 느낌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몸무게 같은 경우는 키랑 체형마다 근육이 많으면 몸무게가 좀 더 나가고 해서, 그게 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주관식은 그런 게 좀 적을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은데, 객관식으로 하면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와서 오히려 사람을 거르는 느낌이 되기도 해요.
 

1:1 소개팅 (1:1 소개팅으로 커플 매칭)


  • 매칭된 학우분은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좀 궁금했던 점은, 1위를 외모로 했는데 프사가 없었단 말이에요. 막상 만나보니까 제 스타일이기는 했어요. 그게 좀 궁금했어요. 그분이랑은 3번을 만났는데, 저는 친구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스타일이나 취향등에 잘 맞긴 했는데 이성적인 매력으로 안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분이랑은 제가 솔직하게 얘기 했고, 친구로 지낼 수 있냐고 했는데, 그분이 만날을 때 인사 정도 하는 걸로.
  • 친구로 남는다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시험기간이 되면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한다거나, 밥을 같이 한 번씩 먹는다던가, 영화 볼 사람 없을 때 같이 본다거나, 아니면 술 친구도 될 수 있고.
  • 사진교환을 하셨나요? 네.
  • 사진교환을 하셨다면 언제 하셨나요? 대화가 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했어요. 제 프사에 얼굴이 있는데, 이야기 하다가 제가 여쭤봤죠.
  • 상대 학우는 사진을 몇 장 보냈을까요? 1장. 그래서 그 사진이 얼굴이 한 3분의 1 짤리고, 너무 밑에서 찍어가지고 지하철에서 찍은 것 같았는데, 너무 감이 안왔는데 만나보니까 사진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좋은 쪽으로)
  • 사진 교환할 때 몇 장이면 좋을까요? 2~3장. 셀소에서도 사진에서도 보내달라고 하거나 요청을 하면 2~3장씩 보내시더라구요.
  • 2~3장을 보내신 이유가? 각도마다 다르기도 하고, 스타일이 아무래도 여러 장에서 보인다고 생각을 하고.
  • 1:1 소개팅의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 서로의 자기소개글을 매칭된 학우에게만 공개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 저는 맨처음에 아예 정보가 없으니까 서로 인사하고 학과하고 나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리고 키 같은거를 키가 몇이세요? 이런게 물어보기 그렇잖아요.. 어느정도의 사전 정보가 있으면 대화하기가 편하니까, 그래서 제가 물어봤거든요. 몇 번인지 읽어봐도 되는지, 그랬더니 글 없앴다고 하더라구요.
  • 주선자의 1:1 매칭 이유를 알려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그거는 좋을것 같아요. 좀 궁금하기도 했구요.

셀프 소개팅


*연락을 한 이성학우의 수 : 0명 *연락을 받은 이성학우의 수 : 9명 *오프라인 만남을 가짐 : 1명 *만남을 가진 인원 중, [연락을 한 / 연락을 받은]쪽에 해당하는 사람은 각각 몇 명인가? 00명
  •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회사가 바쁘다 보니까, 원래도 그렇게 하기도 한데, 카톡 텀이 좀 길어요. 그 시간에 제가 다른 사람 글을 많이 읽어보지도 못해서, 읽어보다가 다른 분들에게 연락이 와서. 그 분들도 맞는 부분이 있어서 연락이 오셨겠지 해서. (남학우분들 글을 읽어보긴 꽤 읽었어요. 그런데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에게 연락이 오기도 해서요)
  • 만나지 않은 8명은 어떤 이유 떄문이었을까요? 몇 명은 사진 교환을 하고 그분이 안되거나, 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고. 한 명은 아예 처음 시작부터 친구를 찾고 싶어서 이거를 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부담없이 그냥 친구처럼 톡하고 그냥 술마시자고 해가지고 술마시고 했던 것 같아요. 그 분이 저보다 3살 더 많았어요.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한 번씩 만나는 정도.
 

개인


  • 기존 소개팅 어플과 홍개팅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개팅 어플 사용하는 사람들은 키, 나이 등 속이는게 많다고 생각. 그리고 결제 유도. 못 미덥기도 하고. 또한 사진이 거의 필수로, 사진으로만 판단해야 한다.
  • 1:1소개팅 및 셀프 소개팅 대학교 연합 다른 대학교 학생도 만날 수 있다면 시즌4에도 신청할래요.
  • 셀소를 신청한 사람만 셀소를 참여하게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1:1 매칭이 제대로 안된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는 1:1 소개팅만 참여한 사람도 참여가능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