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때 봤고, 이제
그사이에 바뀐거나 경험이나 요론 것을 먼저 이야기
11월 시즌3까지 진행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홍익대학교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까지 진행
9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온라인 방 개설 2700개 이상 개설.
오프라인 만남에 대해서는 온라인 피드백 추측.
방향성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같은 소개팅 서비스로 시작을 했는데,
처음에 이것을 바탕으로 규모의 확장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왜 우리가 이런 일을 하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만드려고 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했을까 같은 학교 이성과의 만남에 국한된 것이아니라 같은 학교 사람들과의 만남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우리가 같은 학교고 같은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한 마디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새로운 관계 맺음에 대한 어려움이 큰데 이런 문제를 좀 해결해주자. 우리 서비스 안에서 이런 관계 맺음을 쉽고 간단하게 나의 취향, 관심사, 어울리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도와주자.
그리고 실제로 이제까지 시즌3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피드백을 받고 오프라인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단순히 이성과의 만남이여서 좋았다 뿐만 아니라, 내가 평소에 교류가 안되었던 다른 학과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그리고 단순히 연인관계가 안되었더라도 나와 관심사와 취미가 맞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게 되어서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만남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사람들은 학기 전에 기숙사 룸메이트를 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서로에게 어울리는 룸메이트를 매칭을 도와주면 좋겠다. 실제로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신촌 인근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기숙사 룸메이트 신청 기간이 되면 학생들이 자신과 맞는 룸메이트를 찾기 위해 글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하게 나와 어울리는 사람을 찾고 만나기 어렵다. 그럼 우리는 기숙사 룸메이트와의 만남을 도와주자.
그리고 이제는 맨날 알던 사람과 밥을 먹는게 아니라 우리는 1주일에 한 두번, 2주에 한 두번 정도는 같은 학교 안에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 함께 밥을 먹게 해주자.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스스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학번이나 편입생, 나이가 많은 사람들, 이와 같이 특히나 새로운 관계맺음의 기회가 부족한 사람들은 혼자서 학교 생활을 하기가 어려운데 학습 스터티나, 이 수업을 좋은 성적으로 마쳤던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습 도우미와 같은 만남을 이루어 준다면 학교 안에서 새로운 관계 맺음, 선후배와의 만남 동기와의 만남 다른 학과 학생과의 만남이 이런 쪽으로 저희는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플라이 할 때는 같은 학교 이성과의 만남인데, 어플라이 할 때 생각이 고사이 달라졌나?(웃음)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어서 이제까지 해왔고 그나마 날카롭다고 생각되는 측면이 이성과의 만남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만남들까지 진행을 한 다음에 현황을 보여드리면서 말씀을 드렸다면 조금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계획에 따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시즌3를 모집할 때의 구호는 무엇이었나요?
우리는 뭐하는거다?
보내드린 소개 자료에 보면 베타 3.0에 시즌3 시작의 페이지를 캡쳐해서 올려두었습니다. 그당시의 문구눈 '이제는 자만추 대신 홍만추'라고 하면서 이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대신 같은 홍대 학우들과의 만남을 추구하면 어떨까요? 라고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희대는 경희와의 만남이라고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면 완전히 반응이 달랐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