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친구(들)을 소개해주세요💕
🌱외모
안녕하세요. 각자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다보니 독서모임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제는 미팅까지 함께 하려는 3명의 남학우들입니다! 저희는 모두 경영대 재학중에 있지만, 전공과는 전혀 친하지 않고 여행 작가를 꿈꾸는 친구, 경영과 조금 친하면서 로스쿨에 뜻을 두고 법조계를 희망하는 친구, 그리고 경영밖에 모르는 바보인 저, 이렇게 3명이 있습니다.
나이는 24, 26, 26으로 평균보다 나이대가 있어요. 3명 모두 나이가 있는 편이다 보니, 나이차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상대에 따라서 유쾌 발랄 토크도 가능하며, 때론 깊고 무거운 주제들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겨하기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서로에게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3명의 키는 170 초~중반 정도 되구요, 대한민국 남자 평균키에 조금 아쉬운 친구는 닥터마틴 신발 굽으로 커버를 하며, 평균 보다 초과한 친구는 해당 부분 만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각자 옷입는 스타일은 캐쥬얼과 화려함 보다는 단정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인 듯 해요. 옷을 완전 잘 입지는 못하지만 모두 조금씩은 관심을 가지며 옷 쇼핑도 한 번씩 하면서 여러 시도들을 해보는 것 같아요.
🌴성격
저희 3명의 성격을 표현하자면 크게 3가지로 가능해요.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바로 말할 수 있는 사람, 하고 싶은 말을 둘러서 표현하는 사람, 그리고 하고 싶어도 참고 넘기는 사람으로 구분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3명이 모이면 대화가 더욱 풍성해짐을 느끼곤 합니다. 누군가 말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누군가 속시원히 뼈를 때려주며, 다른 누군가 너무 하고 싶은대로 말을 하려면 적절히 막아주기도 하는, 상호보완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특히 말할 때 강한 표현 보다는 부드럽고 정감있는 표현들을 좋아합니다.
🌵여가생활 및 취미
처음에 작성하였듯이, 함께 독서모임도 할 만큼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도 전공 관련 경제·경제 책들만 보기 보다는, 인문 사회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갈아 가며 읽고 있어요. 그래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분을 만나게 된다면 책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각자가 어떤 책을 좋아하며 그 책을 읽으며 어떤 점들이 와닿았는지를 나누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명 중에는 일주일에 넷플리스로나 영화관에서 3~4편은 기본으로 보는 영화 덕후도 있구요, 스타트업 IT 행사들을 꼬박꼬박 참여하는 스타트업 꿈나무, 그리고 도서관 붙박이로 자리를 지키며 열공을 하는 학점왕도 있어요.
서로가 취미로나 앞으로 지향하는 삶의 설계 부분에 있어서 다른 방향성들을 바라보고 있지만, 각자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해주며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고 있답니다.
🌿주량
3명 모두 술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다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좋은 분위기에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때, 적당한 취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아합니다. 평균 주량은 소주 1병 또는 소맥 1.5병인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잘 못마시게 되더라구요. 맥주는 계속 들어가지만 배가 쉽게 불러서..ㅠ
🥗바라는 홍미팅 상대
아담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키가 큰 분에게 눈길이 가는 친구도 있어서요, 키는 괜찮습니다. 미대 분들이나 공대분들을 만나고 싶은 작은 바람은 있어요 ㅎㅎ 그리고 나이는 아마 저희보다 어리실 것 같아서, 반대로 연상을 선호하시는 여학우 분들과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볼살과 함께 적당한 통통함, 그리고 눈빛이 부드러운 분에게 끌림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술게임을 하고 싶은 분
- 오랫만에 하게 된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ㅋㅋ 다만, 저희가 술게임 안한지가 너무 오래 되서 잘 못할 수 있기에,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마시면서 복습해보겠습니다.
*술게임을 원하지 않는 분
- 소주나 맥주를 드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커피나 칵테일을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아해요
미팅은 기본적으로 이성간의 만남이지만 , 설령 이성의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학교 선후배 관계나 친구로도 충분히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에, 부담없이 연락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