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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메서드 (Generic Methods)

제네릭 메서드는 자신의 타입 파라미터를 가진 메서드이다. 제네릭 타입(제네릭 클래스, 제네릭 인터페이스)을 정의 할때와 비슷하지만 타입 파라미터의 스코프가 다르다. static, non-static 메서드 모두 제네릭이 될 수 있으며 제네릭 클래스의 생성자도 제네릭이 될 수 있다.

아래의 Util 클래스는 제네릭 메서드 compare 를 가진다.

타입 파라미터는 메서드 시그니처의 리턴타입 앞에 선언되며 메서드의 파라미터, 메서드 블럭에서 사용될 수 있다.


public class Util {
public static <K, V> boolean compare(Pair<K, V> p1, Pair<K, V> p2) {
        return p1.getKey().equals(p2.getKey()) &&
               p1.getValue().equals(p2.getValue());
    }
}

public class Pair<K, V> {

    private K key;
    private V value;

    public Pair(K key, V value) {
        this.key = key;
        this.value = value;
    }

    public void setKey(K key) { this.key = key; }
    public void setValue(V value) { this.value = value; }
    public K getKey()   { return key; }
    public V getValue() { return value; }
}

이때 메서드를 호출하는 syntax 는 아래와 같다.


Pair<Integer, String> p1 = new Pair<>(1, "apple");
Pair<Integer, String> p2 = new Pair<>(2, "pear");

boolean same1 = Util.<Integer, String>compare(p1, p2);
boolean same2 = Util.compare(p1, p2);

컴파일러의 타입 추론기능으로 인해 제네릭 메서드에서 타입 인자를 생략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타입추론 섹션을 참고하자.

메서드 시그니처

자바의 메서드 시그니처는 메서드 오버로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메서드 시그니처는 메서드 이름 + 메서드 파라미터의 타입, 순서로 리턴 타입은 포함하지 않는다.


public interface signature {

    int doSomething();
    void doSomething();
}

메서드 시그니처가 겹쳐서 오버로딩이 되지 않고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다. 'doSomething()' is already defined in 'signature’

추가로 제네릭 메서드의 타입 파라미터는 메서드 시그니처에 포함되지 않는다.


public interface signature {

    <T> int doSomething();
    int doSomething();
}

메서드 시그니처가 겹쳐서 오버로딩이 되지 않고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다. 'doSomething()' clashes with 'doSomething()'; both methods have same erasure

컴파일 에러의 내용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erasure 섹션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