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은 모두 홍익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기획·운영 2명, 개발 3명), 아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ion_Connect
같은 학교 학우들간의 관계 맺음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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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의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학우들간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단과대학에 속해 있는 학우들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같은 학교에 있는 한국인~외국인
학우들과의 교류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같은 캠퍼스를 거니는 이성 학우들간의
만남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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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시작 배경
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들을 때마다 느낍니다. 동일한 학과여도, 똑같은 수업을 듣더라도, 친분이 있던 사이가 아니라면 학기가 끝날 때까지 서로 말 한마디 나누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기존에 친분이 있던 이들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새로운 학우와의 관계 맺음은 학교 생활 가운데, 수업을 듣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어려움을 느낍니다. 물론 팀플과 같이, 우연한 계기로 서로 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그 또한 소수의 경우에 속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누구와도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지만, 바로 옆에서 수업을 함께 듣는 학우와는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브리타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서비스들이 온라인상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을 도와주며 연결시켜주고 있지만, 특정 오프라인 장소안에, 같은 강의실에 있는 학우들간의 대화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음을 생각합니다.
똑같이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며, 같은 학과에 소속되어있고, A~Z동에서 함께 수업을 듣지만, 자연스럽게 관계 맺음이 일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이상의 관계에 대해 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것에만 관심과 목적이 있는 것처럼요. 그러나 공부, 과제, 고민상담, 여가생활, 대외활동, 그리고 프로젝트와 같이, 대학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활동들 대부분 사람과 함께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으며,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일임을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학우들은 학교안에 관심사를 기반으로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모임, 동아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아리가 채워주지 못하는 여백이 여전히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 여백을 채워나가며, 같은 학교 학우들간의 관계 맺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 찾고 있는 팀원
(1) UI/UX 디자이너
*프로젝트에 UI/UX 디자인적으로 기여하며 함께합니다.
*기획 부분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논의를 진행합니다.
*개발 팀원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며 조율해나갑니다.
🧐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A→Z 까지의 서비스 만들기 경험. (비물질적인 보상)
단순히 디자인적 업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기획, 개발 팀원들과의 협업을 하면서 프로젝트 전반적인 부분을 함께 합니다. 과정의 중요성 만큼, 결과물의 중요도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며, 지금도 만들어 나가는 중에 있습니다.
- 맡은 분야의 역량 향상 (비물질적인 보상)
현재의 역량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배워나가면서 실제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UI/UX 디자인적으로 기여하며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학습하는 것 이상으로, 팀으로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나갈 때, 더 나아가 실제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발전시킬 때, 학습에 대한 의욕과 성취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 공모전 참여 (물질적인 보상)
학교 내외에서 열리는 여러 공모전 및 지원사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을 받게 된다면, 우리팀 모두의 이름으로 받을 것이고, 상금을 받는다면 공정하게 배분할 것입니다.
- 수익 공유 (물질적인 보상)
서비스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실제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수익 창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수익 창출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19년 12월에는 서비스에 수익 모델을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서비스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배분할 것입니다.
💻 우리는 이렇게 일하며 함께 합니다.
- 배움을 통한 성장
전문성과 역량이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부족하기에 배워나가며, 배움을 통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실제 사람들 대상으로 이용해 보도록 만들며, 그 반응들을 함께 보며 빠르게 학습합니다. 또한, 교수님이 내주는 과제가 아닌 자발적인 동기로 스스로가 만든 과제, 팀적으로 주어진 과제들을 우리팀만의 방정식으로 함께 해결해나가며 성장합니다.
- 맨 땅에 헤딩
되지 않는 핑계를 찾는 것이 아닌,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리고 고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나갑니다. 그러한 실험 과정 속에서 우아하지 못한 일, 일일이 수작업을 하거나, 노가다 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습니다. 우아한 모습 아래에 감추어져 있는 잡무들을 기꺼이 해나갑니다.
- 빠른 실행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주목하며, 말 보다 행동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아이디어 회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실행까지 옮기며, 결과물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할 일'을 '지금 결정'하고 '당장 시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수평적인 대화
'나이', '학번' 에 상관없이 존칭을 사용하지 않으며, (반말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에 따른 피드백을 팀원들이 함께 주고 받으며 발전시켜나갑니다.
🙏 함께 하고 싶은 팀원.
- 같은 학교 학우들간의 관계 맺음에 관심이 있으신 분.
다른 일들로 너무 바쁘지 않으신 분. *토글(Toggle) 클릭
무언가를 이루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일 다하며 만나고 싶은 다 만나 욕심만큼 뛰거나 욕심을 줄이거나 둘 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팀은 전자를 지향합니다.
현재 우리 팀은 조금씩이지만, 실제 실행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배움과 공부 이상으로 그것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으며, 그러기에는 어느정도 시간적 할애가 가능하신 분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 *토글(Toggle) 클릭
디자인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팀원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배움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팀원들간의 피드백과 도움은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지만, 결국엔 스스로가 해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 기존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분.
💡 모시고 싶은 팀원.
- 모바일 웹·앱 디자인 경혐이 있으신 분 (학교 과제 포함)
- Adobe XD, Sketch 등 웹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툴에 능숙하신 분
- 서비스 기획·운영에 관심 및 경험이 있으신 분 (아이디어 구상, 토이 프로젝트 포함)
🖥️ 회의 및 정기 모임
- 매주 금요일 저녁 오프라인 회의 (밥&회의)
- 매주 수요일 밤 온라인 회의 *조율 가능
🖊️ Relation_Connect 팀원 지원 방법
구글폼 신청 (~9/30 월) → 오프라인 만남 → 최종 결정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먼저 신청해주실수록 빠르게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며 진행합니다. 신청해주신 순으로 진행되며, 팀원이 결정되면 조기 종료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종료기간 이전까지 신청해주신 분들은 최대한 한분, 한분 만나뵈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