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1. HTML 표준
- HTML Living Standard(html.spec.whatwg.org) 참고
- MDN 문서도 추천
1.1 XHTML과 HTML living standard
XHTML이란 웹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HTML4(지금 사용하고 있는 HTML living standard의 전전 버전)을 XML에 맞도록 재정의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ML5보다 조금 더 구조화된 형식과 엄격한 문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 표를 살펴봅시다.

2. HTML 문법
- HTML 요소는 HTML 태그와 속성으로 구성
-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 한 쌍으로 보통 구성
- 일부 요소는 여는 태그(void elements)로만 구성
- 속성은 항상 여는 태그에 삽입
- 시멘틱한 HTML : 대부분의 요소에는 고유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의미는 사람에게 필요로 하기 보다는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HTML을 코딩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브라우저가 우리의 문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이를 통해 SEO, 접근성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전체 태그 중 주의깊게 볼만한 태그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태그들 모음입니다. 아래서 확인하셔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4. 웹표준 통합에 대하여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주도하에 HTML1.0부터 HTML4.0까지 개발중
W3C는 기존 HTML4.0 특유의 관대한 문법에 대해 이견을 받아들여 XML + HTML형태의 XHTML1.0이 개발되어 웹표준으로 자리를 잡고자 했습니다. 이후 XHTML2.0 개발팀을 꾸려 개발을 진행하던 중에
브라우저 개발사(현재 WHATWG)측에서 제시한 Web Application 1.0(추후 HTML5의 초석이 됨)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개발중이던 XHTML2.0을 파기하고, 개발팀을 해체시킵니다. 그리고 HTML5의 초안인 워킹드래프트(Working Draft)버전을 정의하여 발표합니다.
이후, 두 단체의 협의를 거쳐 2014년 11월 HTML5.0 정식버전이 릴리즈 되어 발표되었습니다.
W3C는 계속 HTML5.1~ 5.2를 발표하며 완결된 HTML5버전을 만들고 싶었지만,
WHATWG는 지속적으로 살아있는 표준형식으로 개발하는 Living Standard로 개선하면서 발전되기를 바라면서 결국 두 단체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9년 W3C는 HTML5.3 권고안을 내세우지만 WHATWG가 거부의사를 보이면서,
표준화 이슈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결국 W3C는 신규 HTML5 이후 버전의 표준발행을 포기하고 WHATWG의 방식을 수용하도록 합의 되었습니다.
하여, 2019년 부터는 HTML5대신 HTML Living Standard로 불리우며 WHATWG가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WHATWG의 명세가 표준임을 명시하는 W3C)
이젠 W3C html 표준 명세 페이지에 접속하면 WHATWG로 안내합니다. (https://www.w3.org/TR/2017/REC-html52-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