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본인의 역할을 정하세요.



Step 2. 이번 프로젝트에 해결할 문제를 적으세요.
Step 3.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를 정하세요.
- MoSCoW
- Must Have: 이번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여기까진 다 해야한다.
- Should Have: 혹시라도 여력이 된다면 여기까지도 한번 해보자.
- Could Have: 여기까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못해도 괜찮다.
- Won’t Have: 이건 이번 프로젝트에 할 수 있는게 아니니 괜히 미련 갖지 말
day0
앞으로 2주 동안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팀원들과는 인사를 잘 나누셨을까요?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도 잘 선정하셨고요? 아주 아름답네요.
오늘은 본격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볼 예정이랍니다. 준비는 어렵지 않아요. 아래의 가이드를 차근차근 잘 따라하시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럼 한번 시작해볼까요?
Step 1. 본인의 역할을 정하세요.
하나의 팀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게 아주 중요하죠. 모든 팀원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어야지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번 프로젝트는 스크럼의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을 하게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도 스크럼에서 정의한 역할로 정해보려고 해요. 우리가 맡게 될 역할은 다음과 같아요.
- 스크럼 마스터(SM)
- 프로덕트 오너(PO)
- 개발자(Developers)
이상적인 스크럼 마스터와 프로덕트 오너는 개발자의 역할을 겸임하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 팀은 3-4명의 백엔드 개발자로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팀원들이 개발자로서의 역할을 하되, 그 중 한명이 스크럼 마스터 역할을 겸임하고, 또 다른 한명이 프로덕트 오너의 역할을 겸임하고, 나머지 한명 혹은 두명이 개발자 역할만을 수행하도록 하시지요. 개발자 역할만을 수행하는 팀원의 경우에는 다른 역할을 겸임하지 않는 만큼, 조금 더 개발자로서의 역할을 많이 제대로 수행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고요.
그럼, 역할을 어떻게 나누어야 하느냐! 다음의 역할별 특징을 고려하셔서 상의를 통해 역할을 나눠보시기를 바라요. :)
스크럼 마스터(SM)
- 가장 적합한 사람
- 팀원 중에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유쾌한 인싸 🧑🎤
- 프로젝트 동안 해야하는 일
- 10일 동안 주어지는 스프린트 미션을 주도적으로 진행
- 예) 다같이 미션 수행할 시간 정하기, 화상 미팅 링크 만들어서 공유하기, 온라인 협업툴 세팅하고 관리하기 등
- 함께 일을 하기 위해 지켜야하는 규칙을 만들거나 결정
- 팀 내부 혹은 외부에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재
프로덕트 오너(PO)
- 가장 적합한 사람
- 팀원 중에 가장 결단력이 좋은 단호박 🎃
- 프로젝트 동안 해야하는 일
- 프로젝트 목표 설정
- 프로젝트 동안 해결할 문제 결정
- 프로젝트 동안 해결할 문제가 제대로 해결된게 맞는지 여부 결정
개발자(Developers)
- 가장 적합한 사람
- 팀원 중에 개발을 제일 잘하는 능력자 🧑💻
- 프로젝트 동안 해야하는 일
- 프로젝트 동안 해결할 문제의 해결책 결정
- 프로젝트 동안 해결할 문제의 해결책 실현
본인의 역할이 마음에 드시나요? 내 역할을 200% 수행해내고 싶어서 아주 드릉드릉 하시다고요? 아름답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러 떠나보실까요?
Step 2. 이번 프로젝트에 해결할 문제를 적으세요.
역할도 정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뭘 해볼지를 생각해봐야겠죠? 스크럼 마스터는 지금부터 활동을 시작하셔야하는데요. 왜냐하면 Step 2 진행을 도맡아주셔야 하거든요. 호호호. 스크럼 마스터 첫 데뷔! 🥳 팀원들과 함께 아래의 순서대로 차근차근 한번 진행해보시길 바라요.
- 오프라인에서 진행을 한다면 각자 정사각형의 포스트잇과 두꺼운 펜을 나눠가지고,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신다면 온라인 화이트 보드 툴 (Mural 등)에서 만나세요.
- 30분 동안 각자 이번 프로젝트에 우리 팀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유저스토리 형태로 포스트잇에 작성하세요.
- 유저스토리는 “(사용자)는 (목적/목표)를 위해 (욕구/욕망)을 원한다/하고 싶다.” 이렇게 생겼어요.
- 예를 들면 “판매자는 이 API를 사용하여, 하나 이상의 반품지를 만들고 싶다.” 처럼 작성할 수 있답니다.
- “이건 너무 터무니 없는 거 아닌가?”, “이건 너무 사소한건데…” 싶은 생각은 잠시 버려두고 일단 무조건 머릿속에 떠오른건 전부 다 적어주세요!
참고
주의
- 각자 작성한 유저스토리를 화이트 보드에 붙이세요.
- 서로가 작성한 유저스토리를 살펴보며 궁금한 건 물어보고, 설명이 필요한건 설명하세요.
- 유저스토리를 분류하고, 합치고, 쪼개세요.
- 이 활동은 나중에 프로덕트 오너가 혼자서 다시 더 제대로 하는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이번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 분류하기
- 비슷하거나 같은 유저스토리는 한곳에 모으고, 종류가 다른 유저스토리는 분리하면서 화이트보트에 있는 유저스토리를 분류하세요.
- 합치기
- 똑같은 유저스토리는 하나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제거하세요.
- 너무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거나 비슷한 내용의 유저스토리 여러개는 하나로 합치세요.
- 쪼개기
- 너무 두루뭉술하거나 다루는 범위가 큰 유저스토리는 상세하게 다시 적거나, 작은 유저스토리 여러개로 다시 작성하세요.
주의
어느정도 정리가 된거 같나요? 하지만 여전히 도대체 이걸 우리가 다 해야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시죠. 그 걱정을 Step 3에서 말끔히 해소시켜드릴게요.
Step 3.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를 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 동안 어디까지 해볼지를 한번 정해보려하는데요. 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Step 2에서 적어놓은 할일을 아래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 MoSCoW
- Must Have: 이번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여기까진 다 해야한다.
- Should Have: 혹시라도 여력이 된다면 여기까지도 한번 해보자.
- Could Have: 여기까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못해도 괜찮다.
- Won’t Have: 이건 이번 프로젝트에 할 수 있는게 아니니 괜히 미련 갖지 말자.
화이트보드를 위의 4개 섹션으로 나눈 다음에, 각각의 섹션에 유저스토리를 적어놓은 포스트잇을 붙여주시면 되어요.
Next Step
무려 스텝 바이 스텝 쓰리 스텝이나 완료하셨는데, 다들 어떠신가요? 어느정도 머릿속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쭉 그려지게되셨을까요? 이대로 끝이라면 참 좋겠지만, 이제 겨우 프로젝트를 시작할랑 말랑 하는 참인데 이대로 끝일 순 없겠죠. 호호호. 😈 DAY 1 프로젝트 본격 시작 전까지 각자 역할별로 해주셔야하는 것들이 조금(?) 있어요.
스크럼 마스터(SM)
- 프로젝트 기간동안 팀원들과 함께 사용할 협업툴을 세팅하세요.
- 필요한 협업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 (Trello, Notion, Jira 등)
- 문서 공유용 협업툴 (구글 드라이브, Notion, Confluence 등)
- 메신저 (Slack 등)
- 온라인 화이트보드 (Mural, 게더타운 등)
참고
- 앞으로 이 모든 협업툴의 관리는 스크럼 마스터가 담당합니다. :)
프로덕트 오너(PO)
- 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유저스토리를 혼자서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 필요할 경우 몇몇 유저스토리를 다시 분류하고, 합치고, 쪼개고, 추가세요.
- MoSCoW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변경하세요.
- 단, 변경되었을 경우 그 이유가 DAY 1에 팀원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어야 합니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면서 작업을 진행해주세요.
- MoSCoW 4개 섹터 내의 유저스토리를 섹터 내에서도 다시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하세요.
- 예) Must Have에 포함되어 있는 유저스토리가 4개라면 4개를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에서 4순위로 정리하면 됩니다.
참고
- 이렇게 정리한 유저스토리 목록이 바로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덕트 백로그가 되는 거랍니다. 프로덕트 백로그의 주인은 프로덕트 오너인거, 기억하시지요? 그러니 팀원들 걱정이나 눈치하지 말고 마음껏 유저스토리를 오리고 붙이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해결할 문제를 직접 결정하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요.
개발자들(Developers)
- Must Have 내에 있는 유저스토리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필요한 리서치, 아이디에이션, 테스트 등을 가볍게 진행하세요.
참고
- 스크럼 마스터와 프로덕트 오너 역할을 겸임한 팀원은 또 다른 할일로 인해 이 일은 충분히 못 할 가능성이 있으니, 개발자들 역할만을 맡은 팀원이 주로 도맡으세요.
이제 DAY 0이 진짜 진짜 진짜로 끝났네요! 이예! 그럼 우린 각자 자기 역할을 멋지게 수행한 뒤, 다시 힘차게 DAY 1에 만나도록해요. 씨-야. 😉
day1
드디어 프로젝트 첫째날이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이번 프로젝트에 해결하기로 한 문제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시간이지요? 프로젝트 기간이 10일 밖에 안된다고 급한 마음에 일단 아무거나 손에 집히는 대로 붙잡고 뭐라도 해보려는 작정은 당연히 아니셨겠죠? 호호호.
프로젝트 첫째날인 만큼, 우리 무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건지 일단 다같이 이야기부터 하고 시작해야지요!
스프린트 플래닝
이번 여러분의 프로젝트는 기간이 10일이라, 그냥 프로젝트 자체가 하나의 스프린트가 될 예정이에요. 10일짜리 스프린트 1개가 바로 여러분의 프로젝트 그 차제가 되는거죠. 그러니 지금 진행하는 스프린트 플래닝은 프로젝트 플래닝과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프린트 플래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스크럼 마스터가 미리 세팅해둔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을 적극 활용하세요.
스프린트 플래닝의 진행자는 스크럼 마스터입니다. 스크럼 마스터는 아래의 순서대로 팀원들이 스프린트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스프린트 플래닝은 아무리 길어도 4시간 내에는 끝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적절히 가지면서 진행하세요.
- [15분] 프로덕트 오너는 DAY 0에 작성했던 유저스토리와 MoSCoW를 다듬어서 만든 우리 팀의 프로덕트 백로그를 팀원들에게 보여주고, 바뀐게 있다면 왜 바뀌었는지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하세요.
- [60분] 모든 유저스토리로 플래닝 포커를 진행하세요.
- 모든 팀원들이 플래닝 포커 세트를 각 1세트씩 갖고 있어야 합니다. 플래닝 포커 세트는 꼭 실물카드가 아니어도 되며, 앱, 포스트잇, 메신저를 통한 메시지 등 그 무엇이어도 상관없습니다.
- 유저스토리 하나를 놓고, 각 팀원들이 해당 유저스토리를 완료하는데 얼마 만큼의 시간이 필요할지 각자가 생각하는 스토리 포인트(작업 기간)에 해당하는 플래닝 포커 카드를 제시합니다.
- 각자 본인이 왜 해당 숫자 만큼의 스토리 포인트를 제시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 모두가 제시하는 스토리 포인트가 같아질 때 까지 위의 과정을 반복하고, 숫자가 같아지면 다음 유저스토리로 넘어갑니다.
- Must Have에 해당하는 유저스토리의 스토리 포인트는 3 이하가 이상적입니다. 혹시라도 스토리 포인트가 5 이상이라면, 해당 유저스토리는 3 이하의 크기로 다시 작성하세요.
- Should Have, Could Have, Won’t Have에 해당하는 유저스토리의 스토리 포인트는 13 이상으로 매우 커도 괜찮습니다.
참고. 플래닝 포커 진행 방법
주의
- [15분] 쉬는 시간
- [15분] 프로덕트 오너는 플래닝 포커 결과를 참고해서 필요할 경우 프로덕트 백로그 내의 유저스토리의 우선순위나 MoSCoW를 변경하세요
- [60분] 우리 팀이 이번 프로젝트 동안 해결 완료해야하는 문제인 Must Have에 해당하는 유저스토리를 하나씩 살펴보며 해당 유저스토리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건지 그 방법을 논의해서 세부 태스크를 작성하세요.
- Must Have에 해당하는 유저스토리가 곧 이번 스프린트 백로그 이기도 합니다.
참고
- [15분] 쉬는 시간
- [45분] 세부 태스크 작성이 완료되었으면, 개발자들(여기에서의 개발자들은 PO와 SM역할을 겸임하는 팀원 모두를 말합니다.)은 각자 본인이 담당할 세부 태스크를 본인에게 할당하고, 작업 완료일을 스스로 결정하세요.
- [15분]최종적으로 프로덕트 오너가 이번 스프린트의 목표를 설정하면 스프린트 플래닝은 완료됩니다.
어떻게, 스프린트 플래닝은 잘 마무리하셨을까요?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아마 꽤나 우당탕탕이지 않았을까 싶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잖아요. 그러니 멋지게 첫 시작을 했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우리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시지요!
스프린트 플래닝이 다 끝나셨다면, 이제 당장 오늘부터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시면 되어요.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차근차근 세부 태스크를 처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저스토리도 하나 둘 씩 해결이 될거고, 그러다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덧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 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 Must Have에 적어 두었던 모든 유저스토리를 완료했을거예요! :)
day2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 팀원들과 함께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할건데요. 데일리 스크럼은 그날의 작업를 시작하기 전에 진행을 하는게 가장 좋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말이죠.
근데 그냥 다짜고짜 오늘 서로 얼굴 처음 봤는데, 혹은 전화로 진행한다면 목소리 처음 들은건데, 바로 일 얘기부터 시작하면 너무 정이 없잖아요? 그래서 본격 데일리 스크럼을 하기 전에 항상 간단하게 체크인 이라는 걸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체크인은 어떻게 하고, 또 데일리 스크럼은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왜냐! 매일 체크인과 데일리 스크럼 가이드를 드릴테니 말이지요. :)
스크럼 마스터에게
- 데일리 스크럼은 가능한 화상 미팅으로, 화상 미팅이 힘들 경우 전화통화로, 전화통화가 힘들 경우 메신저로 진행하세요.
- 데일리 스크럼에서 팀원들이 이야기한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해서 메신저나 문서 공유용 협업툴 등으로 팀원들에게 공유하세요.
- 매일 같은 시간에 모든 팀원이 데일리 스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필요할 경우 온라인 캘린더를 공유해서 데일리 스크럼 일정을 아예 입력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기본적으로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는 사람은 스크럼 마스터입니다. 매일 제공되는 체크인과 데일리 스크럼 가이드를 따라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세요.
기본 규칙
- 모든 팀원들이 체크인을 먼저 다 한 후, 데일리 스크럼을 시작하세요.
- 체크인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데일리 스크럼에 가장 늦게 온 사람입니다.
- 본인의 차례가 끝나면 다음 차례의 사람을 고르세요.
체크인
- 오늘의 기분을 1-5점으로 표현한 후 그 이유를 이야기하세요.
- 1점이 가장 안좋은 기분이며, 5점이 가장 좋은 기분입니다.
- 소수점은 없습니다. 소수점을 고민할 시간에 내가 2점에 가까운지 3점에 가까운지를 고민하세요.
- 예를 들어 오늘 4점이라면, 왜 5점 만큼 좋진 않고, 왜 3점 만큼 나쁘진 않은지를 이야기하면 됩니다.
데일리 스크럼
- 다음의 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팀원들에게 이야기하세요.
- 어제 우리 팀이 스프린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떤 기여를 했나요?
- 오늘 우리 팀이 스프린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떤 기여를 할 예정인가요?
- 우리 팀이 스프린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걱정/고민이 되는 게 있다면 어떤게 있나요?
day3
day4
day5
체크인
- 다음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팀원들에게 이야기하세요.
- “나에게 소중하고 필요한 모든 걸 다 가지고 이 지구상의 어디에서든 살 수 있다고 하면, 어디서 살고 싶나요?”
데일리 스크럼
참고
- (화상으로 진행한다면) 스크럼 마스터는 모든 팀원에게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의 칸반 보드 화면을 공유하세요.
- (전화로 진행한다면) 모든 팀원은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의 칸반 보드 화면을 보면서 데일리 스크럼에 참여하세요.
- 스크럼 마스터는 ‘진행중(Doing, In Progress)'에 있는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 하나를 고른 후 다음의 질문을 팀원들에게 하고, 해당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된 팀원은 스크럼 마스터의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하세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해서 어제는 무슨 작업이 진행되었나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해서 오늘은 무슨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가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를 ‘완료(Done, Complete)’로 옮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요? 혹시 방해/걱정/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나요?
- ‘진행중(Doing, In Progress)'에 있는 모든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 스토리를 하나씩 전부 다 진행하세요.
참고
- 스크럼 마스터는 ‘할 일(시작전, To Do)’에 있는 가장 우선 순위가 높은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에 대해 다음의 질문을 팀원들에게 하고, 해당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된 팀원은 스크럼 마스터의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하세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를 ‘진행중(Doing, In Progress)'로 옮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요? 혹시 방해/걱정/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나요?
- ‘할 일(시작전, To Do)’에 있는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서 오늘 진행할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로만 진행해도 충분합니다.
참고
day6
day7
day8
day9
체크인
- 다음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팀원들에게 이야기하세요.
- “한 분야에 특출난 재능 갖고 싶은가요? 아니면 여러 분야를 평타 이상으로 잘하고 싶나요?”
데일리 스크럼
참고
- (화상으로 진행한다면) 스크럼 마스터는 모든 팀원에게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의 칸반 보드 화면을 공유하세요.
- (전화로 진행한다면) 모든 팀원은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의 칸반 보드 화면을 보면서 데일리 스크럼에 참여하세요.
- 스크럼 마스터는 ‘진행중(Doing, In Progress)'에 있는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 하나를 고른 후 다음의 질문을 팀원들에게 하고, 해당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된 팀원은 스크럼 마스터의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하세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해서 어제는 무슨 작업이 진행되었나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해서 오늘은 무슨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가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를 ‘완료(Done, Complete)’로 옮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요? 혹시 방해/걱정/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나요?
- ‘진행중(Doing, In Progress)'에 있는 모든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 스토리를 하나씩 전부 다 진행하세요.
참고
- 스크럼 마스터는 ‘할 일(시작전, To Do)’에 있는 가장 우선 순위가 높은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에 대해 다음의 질문을 팀원들에게 하고, 해당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와 관련된 팀원은 스크럼 마스터의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하세요.
- 이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를 ‘진행중(Doing, In Progress)'로 옮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요? 혹시 방해/걱정/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나요?
- ‘할 일(시작전, To Do)’에 있는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서 오늘 진행할 세부 태스크 혹은 유저스토리로만 진행해도 충분합니다.
참고
day10
드디어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해야하는 건 리뷰와 회고인데요. 이 친구들은 스프린트 플래닝이나 데일리 스크럼처럼 오늘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작업이 다 끝나고 난 후, 스프린트가 전부 다 종료되었을 때 진행을 하는 활동이랍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지금 이 가이드를 오전에 열어보셨다면, 잠시 넣어두셨다가 이따 오후에 이번 프로젝트이자 스프린트를 다 마무리 한 후에 다시 만나요. :)
리뷰와 회고의 진행자는 언제나처럼 스크럼 마스터인데요. 걱정 말아요, 우리의 스크럼 마스터님! 어떻게 진행할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릴터이니 말이지요.
리뷰
이상적인 리뷰에는 팀원들 뿐만 아니라 팀 외부의 이해관계자도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팀 외부의 이해관계자가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스크럼 마스터는 리뷰가 최대 2시간 안에 종료될 수 있도록 하세요.
- 프로덕트 오너는 리뷰 참석자에게 스프린트(프로젝트) 목표, 프로덕트 백로그(MoSCow), 스프린트 백로그(Must Have)를 소개하세요.
- 프로덕트 오너는 스프린트(프로젝트) 목표가 달성 되었는지, 스프린트 백로그(Must Have) 속 유저 스토리는 전부 완료되었는지 혹은 일부만 완료되었는지 여부를 우선 간략히 알려주세요.
- 프로덕트 오너가 먼저 스프린트 백로그(Must Have) 속 유저 스토리를 하나씩 다시 간략히 소개하고, 그 이후에 개발자들이 해당 유저 스토리를 작업한 과정, 그 과정 중에 발생한 이슈, 해당 이슈를 처리한 방법을 설명하고, 완료된 결과물을 실제로 작동시켜 리뷰 참석자들에게 보여주세요.
- 리뷰 참석자들은 유저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해당 유저 스토리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주세요.
- 스크럼 마스터는 다음의 질문을 활용해서 리뷰 참석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결과물을 보았을 때,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해당 결과물에 대해 한가지 바꿀 수 있는게 있다면 어떤게 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 혹은 결과물을 본 소감 등을 나누고 리뷰를 마무리하세요.
회고
회고의 참석자는 오로지 우리 팀원들 뿐이에요. 혹시라도 리뷰에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초대되었다면 전부 다 내쫓고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조금 더 아름답게 회고를 진행하려면 온라인 화이트보드 도구(Mural, 게더타운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혹시 마땅한 온라인 화이트보드 도구가 없다면 그냥 메신저 혹은 문서 공유용 툴을 활용해도 괜찮아요.
- 팀원들은 각자 혼자서 아래의 사항에 해당하는 내용을 회고에 활용하기로 한 온라인 툴에 조용히 적으세요.
- Liked: 이번 프로젝트(스프린트)에서 팀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좋았던 점
- Learned: 이번 프로젝트(스프린트)에서 팀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배운 점
- Laked: 이번 프로젝트(스프린트)에서 팀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아쉬웠던 점
- Longed for: 이번 프로젝트(스프린트)에서 팀원들과 함께 작업할 때 “이랬으면 참 좋았겠다.” 싶은 점
- 각자가 적은 걸 한 곳에 모아놓고 살펴보면서 각자 적은걸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든 생각이나 감정을 다시 또 서로에게 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 혹은 결과물을 본 소감 등을 나눈 뒤, 2주 동안 고생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면서 아름답게 회고를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