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와 승우의 말이 맞았다. 그 둘의 말은 이전에도 같았다. 내가 영어 학원 수업을 할 때나,
더 이상 즐겁지가 않다. 역량이 없는 사람과 같이 한 나. 그리고 역량이 없었던 나. 처음 매출이 날 때까지 혼자 하지 않았던 나. 건우와 승우의 말이 맞았다.
다른 학교로 한다고 한들 무엇이 달라질까.
이놈의 영남팅.
흠... 직원에 맞는 사람. 또는 직원에 부합하지도 않는 사람과 같이 하자고 한 내가 잘못한 것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데, 내가 참.. 바보 같았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하자.
그만한다.
그만한다
가슴답답하다.
답답하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
구리다.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처음에는 내가 다했어야 했다.
하.
개발은 꼭 배운다
빠르게, 제대로 배운다.
답답하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진영이와 지선이를 내보내는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