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문장 쓰기 1 : 한글 맞춤법과 문법의 이해>
01 어문 규정
한국어 어문 규정의 체계 :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한글 맞춤법
(틀리는 이유 ?! 소리와 문법 사이의 괴리 때문 !)
원칙 :
1항 : 형태를 일관되게 표기해야 하는 어떤 단어가 존재하고, 그 단어가 내가 적으려하는 단어와 의미와 같다면 일관성 있게 표현한다.
ex.
숫자 노름 → 숫자 놀음 : 노름은 내기와 관련된 것, 여기서는 이 뜻이 아니야 !
: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그 뜻을 파악하기 쉽지 않음 꽃 → [꼬ㅊ], [꼰], [꼳] 으로 발음할 수 있음. 이걸 해결하기 위한 원칙임
띄어쓰기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조사는 단어이지만 띄어 쓰지 않는다, 허용 규정이 있다
ex.
단어 별로 띄어 씀 : 강의 시간표
의존 명사 (수, 바, 지) : 할 수 있다, 뜻한 바를 이루자, 떠난 지 오래다 (떠날 지 말 지 고민이다 X 떠날지 말지 고민이다 O)
본용언 보조 용언 : 졸려 죽겠다
두 말 이어주는 말 : 아침 겸 점심, 한국 대 일본
단위 명사 : 차 한 대, 집 한 채
고유명사나 전문 용어는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음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그러면 단어는 무엇일까 ?
: 독립적으로 성립할 수 있는 것
- 명사
- 관형사
- 부사
- 의존 명사 : 것, 따름, 뿐, 데, 만큼, 시, 간
- 동사
붙여 써야 하는 것
: 독립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것
- 한 단어
- 조사 : 여기서부터는, 디지스트에서는
- 어미 : 잊으면 안돼
- 접사 : 기억력
- 성과 이름
- 전문 용어는 붙여 씀을 허용
중요
조사와 의존 명사 구분 법? : 이번 기회만큼은 놓지고 싶지 않았어 / 네가 알려준 만큼 넣었어
→ 조사는 체언이나 부사 뒤에 쓰이는 방면, 의존 명사는 주로 앞에 서술어의 관형사형이 옴
접미사와 의존 명사 구분 법? : 인사차 들렀어요 / 마침 인사 드리러 가려던 차였어요
→ 위에 것과 마찬가지 이유 🙂
어미와 의존 명사 구분 법 : 코로나 때문에 갇혀 있는 동안 무얼 할지 모르겠다 / 코로나 시국에 안녕하신지 / 코로나가 창궐한 지 벌써 3년째이다
→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지’가 의존 명사
본용언과 보조 용언 구분 법 ? : 불이 꺼져만 간다 / 수학을 공부해 보아라 / 책을 읽어도 보고
→ 이건 붙여 쓰기도 허용되는 것도 있는데, 띄어 쓰면 모든 것이 다 허용되므로 그냥 띄어 쓰자
한국어 어문 규정의 체계 :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표준어 규정
: 규범
부추 vs 정구지 : 이 때 부추가 표준어
짜장면 vs 자장면
02 어문 규정 예시
게시판, 건의 사항
아는 것이, 아는 게, 모르는 것이, 모르는 게 (아는게 X)
할게요 (할께요 X)
깨끗이 (깨끗히 X) →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 나면 ‘-이’로 적고, ‘이,히’로 나면 ‘-히’로 적어라
띄어쓰기, 띄어 쓴다 → 띄어쓰기는 합성어이기 때문에 붙여씀
그리든지 (그리던지 X) → 하든지 말든지, 던지는 ‘얼마나’의 의미를 담고 있음 !
동생만큼, 있는 만큼 → 관형어가 있으면 의존 명사
-율, -률 → 받침이 있는 말은 ‘-률’, ㄴ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로 적음
한번 → ‘한번’ 이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에 붙여 쓰는 것 ! 이 때 한번은 일 회 먹겠다는 뜻이 아님 !! try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로서, 로써 → 자격(-로서)과 수단, 도구(-로써), 법안은 대통령이 서명하고 국무총리가 찬성하면, 법안으로서 확정된다.
개발 : improve, 계발 → 잠재력을 꺼낼 때
과제
: 인터넷상 게시글에서 오류 찾아서 틀린 부분을 수정해라 (5개 이상) → 낼 자정까지 pdf 파일로
: 게시물 원문을 제시한 뒤, 틀린 부분을 표시하고, 무엇이 왜
<정확한 문장 쓰기 2 : 정확한 문장 쓰기의 실제> 책 74p
책 보기
74p ~ 84p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