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레이션 프로토콜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이란?
: 순회 가능한 데이터 컬렉션(자료구조)를 만들기 위해 ECMAScript 사양에 정의하여 미리 약속한 규칙이다.
순회 가능한 데이터 컬렉션 →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이터러블로 통일
→ for…of문, 스프레드 문법, 배열 디스트럴처링 할당의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
- 이터러블 프로토콜
Symbol.iterator
를 호출하면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준수한 이터레이터를 반환. 이러한 규약을 이터러블 프로토콜이라하며, 이러한 프로토콜을 준수한 객체를 이터러블이라고 한다. - 이터레이터 프로토콜
Symbol.iterator
를 호출하면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준수한 이터레이터를 반환. 이터레이터는 next 메서드를 소유하며 next 메서드를 호출하면 이터러블을 순회하며 value와 done 프로퍼티를 갖는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를 반환
→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이라 하며,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준수한 객체를 이터레이터라고 한다.
→ 요소를 탐색하기 위한 포인터 역할
이터러블과 이터레이터 차이 알아보기
let range = { from: 1, to: 5 }; range[Symbol.iterator] = function() { return { current: this.from, last: this.to, next() { if (this.current <= this.last) { return { done: false, value: this.current++ }; } else { return { done: true }; } } }; };
평범한 range객체를 이터러블 객체로 만드는 과정
- 평범한 range객체를 만든다.
- 우리가 흔히쓰는 객체에 새로운 key:value를 추가하고 싶을때, range[key] = value 를 통해 Symbol.iterator 키값과 밸류는 함수를 지정해 넣었다.
- 추가한 함수는 어떠한 특별한 객체를 return하게 되어있고, 이 객체 안에 next()라는 메소드를 정의 하였다.
- 최종적으로 {value : 값 , done : true/false} 형태의 이터레이터 객체를 return한다.
→ 이터러블 객체 range : Symbol.iterator메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이터레이터 객체는 Symbol.iterator() 메서드에서 리턴한 객체: next()메서드가 있기 때문
이터러블
이터러블: 이터러블 프로토콜을 준수한 객체
=== Symbol.iterator를 프로퍼티 키로 사용한 메서드를 직접 구현하거나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상속받은 객체

배열의 경우 Symbol.iterator 메서드를 상속받은 이터러블이기 때문에 for…of문으로 순회할 수 있으며 스프레드 문법,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의 대상으로 사용 가능


일반 객체는 이터러블 프로토콜을 준수한 이터러블이 아니기 때문에 for…of 문으로 순회할 수 없으며 스프레드 문법,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의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일반객체도 이터러블 프로토콜을 준수하도록 구현하면 이터러블이 된다!
이터레이터
Symbol.iterator 메서드를 호출하면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준수한 이터레이터를 반환한다. 이러한 이터레이터는 next 메서드를 갖는다.

next 메서드는 이터러블의 각 요소를 순회하기 위한 포인터의 역할을 한다.
→ 이터러블을 순차적으로 한 단계씩 순회하며 순회 결과를 나타내는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를 반환

- value: 현재 순회중인 이터러블의 값
- done: 이터러블의 순회 완료 여부
빌트인 이터러블
빌트인 이터러블 | Symbol.iterator 메서드 |
Array | Array.prototype[Symbol.iterator] |
String | String.prototype[Symbol.iterator] |
Map | Map.prototype[Symbol.iterator] |
Set | Set.prototype[Symbol.iterator] |
TypedArray | TypedArray.prototype[Symbol.iterator] |
arguments | arguments[Symbol.iterator] |
DOM컬렉션 | NodeList.prototype[Symbol.iterator]
HTMLCollection.prototype[Symbol.iterator] |
TypedArray란?
바이너리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방법인 버퍼 중 ArrayBufferView의 한 종류이다.
ArrayBuffer는 고정된 크기의 메모리 공간에 마이너리 데이터를 저장하는 객체이며
ArrayBufferView는 ArrayBuffer에 저장된 바이너리 데이터에 접근하는 객체이며
TypedArray는 ArrayBufferView의 한 종류로 배열 요소의 타입/크기를 개발자가 지정하여 생성할 수 있다.
Map,Set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독립된 자료형이지 객체나 배열이 아니다.
하지만 이터러블 프로토콜을 따르기 때문에 for…of문이 동작하고 자체적으로 내장 forEach 메서드를 지원한다.
for …of 문
for …of 문은 이터러블을 순회하면서 이터러블의 요소를 변수에 할당
for(변수선언문 of 이터러블) {...}
- 내부적으로 이터레이터의 next 메서드를 호출하여 이터러블을 순회
- next 메서드가 반환한 이터레이터 객체의 value 프로퍼티 값을 for …of 문의 변수에 할당
-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의 done 프로퍼티 값이 false이면 순회를 계속하고 true이면 순회를 중단한다.
for (const item of [1, 2, 3]) { //item 변수에 순차적으로 1, 2, 3이 할당 된다. console.log(item) //1, 2, 3 }

이터러블과 유사 배열 객체
유사배열객체란?
: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유사 배열 객체는 이터러블이 아닌 일반 객체이기 때문에 for…of 를 순회할 수 없다.
arguments, NodeList, HTMLCollection 은 유서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다.
원래는 유사 배열 객체였는데 이터러블이 도입되면서 이터러블이 되었다.
배열도 마찬가지로 이터러블이 도입되면서 Symbol.iterator 메서드를 구현하여 이터러블이 되었다.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의 필요성
es6이전의 순회 가능한 데이터 컬렉션(배열, 문자열, 유사 배열 객체, DOM 컬렉션 등)은 통일된 규약 없이 순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es6에서 순회 가능한 데이터 컬렉션을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이터러블로 통일하여 for…of문, 스프레드 문법,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의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다.
만약 이전처럼 데이터 공급자가 각자의 순회 방식을 갖는다면 ?
→ 데이터 소비자는 다양한 데이터 공급자의 순회 방식을 모두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을 준수하도록 규정하면 소비자는 이터레이션 프로토콜만 지원하도록 구현하면 된다.
즉,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은 다양한 데이터 공급자가 하나의 순회 방식을 갖도록 규정하여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사용자 정의 이터러블
사용자 정의 이터러블 구현


이터러블을 생성하는 함수
위에서 생성한 피보나치 이터러블은 내부에 수열 최댓값 max를 갖고 있다. 이 최댓값을 외부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수정하면

이터러블이면서 이터레이터인 객체를 생성하는 함수
이터레이터를 생성하려면 이터러블의 Symbol.iterator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다음 객체는 이터러블이면서 이터레이터이다. Symbol.iterator 메서드는 this를 반환하므로 next 메서드를 갖는 이터레이터를 반환한다.
this는 자기 자신을 반환. 자기자신엔 next()메서드가 정의되어 있어 있다.
next 메서드에서의 this는 생성자로 생성된 객체를 가리키게 된다.

앞에서 만든 피보나치 함수를 이터러블이면서 이터레이터인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하는 함수로 변경해보자


무한 이터러블
무한 수열을 구현해보자


이터러블은 데이터 공급자 역할을 하면서 배열이나 문자열 등의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미리 확보한 다음 데이터를 공급한다. 하지만 위의 예제 무한 수열의 경우 지연 평가를 통해 데이터가 생성된다.
- 지연평가란?
: 테이터가 필요한 시점 이전까지는 미리 데이터를 생성하지 않다가 데이터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그때야 비로서 데이터를 생성
→ for…of문이나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 등이 실행되기 이전까지 데이터를 생성하지 않는다.
→ for…of문의 경우 이터러블을 순회할 때 내부에서 이터레이터의 next 메서드를 호출하는데 이 때 데이터가 생성된다.
추가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