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인 소개팅 주선 프로세스 - 아래의 순서와 다른 부분이 있나요? 1) 오픈채팅방 만들기. 2) 에타에 소개팅 주선 글 올리기. 3) 신청자는 오픈채팅방 링크에 들어가 (성별/나이/학과/전화번호+ α)를 작성. 4) 주선자는 오픈채팅방들에 올라온 정보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 5) 주선자는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칭해 줄 짝(남·녀)을 선정. 6) (전화번호 및 카톡 아이디 바탕으로) 카톡 채팅방(오픈채팅방 x)을 만들어서 매칭해 줄 짝을 초대. 7) 초대 후, 인사말을 남기고 주선자는 카톡 채팅방 나가기.
- 주선자의 정체 공개 최소화. - 주선자분께서는 가능한 자신의 정체가 공개 되지 않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의 프로세스에서 '5)카톡 채팅방을 만들어서 매칭해 줄 짝을 초대' 가 맞다면, 주선자분의 본인 프로필을 포함하여 정체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정체공개 위험을 무릎쓰고 계신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통해 개인정보를 최소화 하고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이제까지 소개팅 참여자들이 제기했던 불편함 또는 추가 요청 사항들.
- 소개팅 주선 결과 데이터들. - 에타에 보니 이전에 1차도 진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차와 2차, 각각의 데이터 결과들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cf) 진행기간, 총 신청자 수, 신청자들 중 타대생 비율, 신청자 평균 나이,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학과, 남·녀 성비, 실제 오프라인 만남 연결 횟수, 커플 탄생 수, 개인정보 작성 시 카카오톡 아이디/연락처 등록 비율, 이상형을 언급한 신청자 인원(비율)
- 소개팅 매칭 시, 중점을 두는 사항. - 매칭 시 자신의 이상형을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고, 단순 정보(성별, 나이, 학과)만을 작성한 분들을 매칭해드릴 때 고민스러운 부분이 존재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주로 어떤 사항들을 고려하여 매칭을 해주시는지, 아니면 별다른 고려없이 임의적인 매칭도 많이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다른 서비들과의 차이점. - 기존에 많은 소개팅 어플들이 존재하며, 같은 대학교 학생들간의 소개팅 서비스들 또한 있습니다. ex) '스누매치'(서울대생을 위한 소개팅 앱) 그렇다면 학우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이러한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존 서비스들을 잘 모르실경우, 학우님이 생각하시기에 자신의 소개팅 주선 방식이 지닌 강점 및 차별점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 소개팅 주선에 있어서 재미 이외의 목적성 여부. - 에타에 보니 3차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글을 읽었을 때 처음에는 재미, 호기심 등의 이유로 하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신청자가 많아질수록 투입되는 시간의 증가, 스트레스 등이 존재하기에 단순 재미만 가지고는 지속하기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실제 서비스화를 포함하여 다른 목적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매칭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ex)'(5월 12일 저녁부터)순차적 매칭시작'을 기준으로 '12일 저녁 이전(매칭시작 전)'에 신청한 경우와 '12일 저녁(매칭시작 후)이후'에 신청한 경우를 구분하여 실제 매칭까지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