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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쿠
/우리팀/
정부지원 사업

정부지원 사업

 

많은 실패를 경험했는데도 창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게 되 계기가 있나요?


저는 직장 생활을 많이 못해보서 직장 생활을 잘할 자신이 없었다는가
제 DNA는 남들이 못하는 것, 어려운 것 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에 도전할 때 가슴이 뛰어요. 그래서 실패를 하고 힘들었지만, 또 다시 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 계속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저는 남다른 도전 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설사 집닥이 잘 안 되었었더라도, 또 다시 저는 다른 것을 도전했을 것 같아요.
 

실패를 경험하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심리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성공 사례는 많이 들었으나, 반면 실패에 대한 교육, 실패했을 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고, 주위 사람들은 떠나게 되며, 심지어 많은 이들이 신용불량자나 빚쟁이가 되고 그러면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도망생활을 하게 되고, 가정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그런 (실패에 대한) 훈련, 학습이 안 되어 있기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나.
한 7년 동안 평생 흘릴 눈물을 다흘렸고, 제 인생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는 세월을 보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 사업의 실패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솔했다
  • 까불었다
  • 내가 잘난 줄 알았다
  • 사람을 존중하거나 믿지 못했다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창업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센 척을 했어요.
(직원들이) 나보다 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이었고, 그들을 내가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약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내가 컨트를 해야 하고, 잡아 가아 하고, 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거에요.
그래서 조금 더 센 척, 조금 더 강한 척, 조금 더 무시하고, 조금 더 배려하지 않고, 조금 더 이해해 주지 않았고, 조금 더 사랑하지 않았고, 용서하지 않았고...
 
이런 것들이 분명히 저의 실패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창업'과 '창업'은 확실히 다르잖아요.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과 재창업을 하는 사람 사이에도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처음 창업을 할 땐, 설렘과 잘 될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좋은 상상들을 많이 하게 됨,
재창업할 땐, 두려움이 많이 온다
'재'로 인해 경험이 쌓인다, 실패의 원인.
아까 사람 떄문에 실패한 것 같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집닥은 무엇 때문에 잘 되었나?
대단한 서비스, 대단한 일을 해서 그런 게 아니라 고객과 임직원을 조금 더 진심으로 대하려고 했고 나줘주려고 했고, 베풀려고 했고, 이해하려고 했고, 용서하려고 했고
과거와 다르게 행동하고 생각한 것뿐인데, 이상하게 조금씩 발전되는 것 같았거든요.
 
마음 하나 바꾸고 생각하나 바꿨을 뿐인데 재창업에 성공
첫 창업 시 마음가짐 - 그냥 한번 실패해도 괜찮아
청 창업의 실패 경험을 통해 재창업 시 성공에 다다를 수 있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 고객을 행복하게 하고 웃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사업/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을 것.

아이템과 시장은 넘쳐나는 반면, 고객의 주머니를 열기는 어려움
무조건 고객중심이 되어야 함
 
처음에 시작할 때 아이템은 조금 어설퍼도 됩니다.
고객이 확실하게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면 됩니다.
ㅣ작 조금 작아도 돼요. 확실하게 필요한 고객이면 시장도 커집니다.
고객, 고객, 고객. 고객 중심으로 사고를 하자!
 
 
처음 만났던 사람들, 함께 가야 된다고 느끼는 사람들한테 "한번 해 보자.", "한번 도와주라.", "열심히 해보겠다." 이 말을 많이 썼더라고요.
 
겸손하게 행동하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고객만 생각한다면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다.
 

비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게 비전이에요.
많은 고객
 
 
 
 

첫 창업에 실패한 원인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나 자신의 문제 - 저희가 목업 제품을 세 번까지 개발했었는데,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이라는 제품을 개발했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제가 너무 지쳐버렸어요. 팀원 3명이 작업을 하는데, 팀원들이 무슨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해 보자고 해도 제가 지쳐버리니까 자꾸 커트를 해요. *나에게 기업가 마인드가 없었고, 내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뭔가 하겠다는 강한 결심이 없었어요. 모든게 나의 문제.
  • 지나친 욕심 - 이미 동작을 하는 제품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기능을 더 넣으면 어떻겠냐는 말을 하니까 거기에 현혹이 돼서 계속 기능을 넣어버렸어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사람은 한정적인데, 제품을 계속 늘리려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자금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한계가 오더라고요.
  • 잘못된 제품 선택 - 초기에 창업을 하게 되면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데, 저희가 만들려고 했던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은 부피가 너무 커요. 너무 크고 그리고 기능이 많이 들어가기 떄문에 개발시간이 오래 걸려요. 이런 제품들을 만들다 보니까 저희가 분에 넘치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결국은 다 무너지고 팀원들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실패가 있었음에도 창업을 다시 시작하신 거잖아요. 실패를 극복하고 창업에 다시 뛰어들게 한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창업을 실패하고 난 다음에 먹고 살기 위해서, 왜냐면 그때 제가 개인회생을 시작하게 됐거든요. 매달 갚아야 되는 돈도 있고, 여기 저기서 가압류도 들어오고 한 상태였기 떄문에, 어떻게 해서든 먹고 살기 위해서 뭐든지 했습니다. 그렇게 버텼는데, 재도전 힐링캠프 참가.